지방에서 올라온 촌놈이다.

여기 서울에 지역가지고 싸우는데 읽다보면 가소롭다.

아파트 기껏해야 10억에서 비싼건 30억가지고 부자니 뭐니..

반포에서 출근은 어떤둥, 잠실이 새로 뜬다는 둥..하는거 멀리서 지켜보면 사람은 정말 편가르라고 태어난 동물인 거 같다.

부산에 너희들이 아마 못들어본 동에 사는 촌놈이지만 우리집 재산은 많다.

상가 건물에서 월세 4000 따박따박 받은지 5년됐고 (그기간동안 월세도 안올림..착한건물주 ㅇㅈ?)

부산 아파트값 똥값이지만 나름 오션뷰 70평대 아파트 2채 50평대 1채 보유했다. 그외에 재산까지 다하면 얼추 150억하지 않을까 싶다.

내 자랑은 그만하고, 내 글의 요점은 동네에 자존심가질 필요없다.

신림동 이런 칼부림 나는 동네말고는 다 거기서 거기다.

20억짜리 집에 현금 10억 꽂고 10억 융자쳐서 20년동안 개미처럼 일하고 가는 인생 살지마라.

아파트 하지말고, 큰부자되려면 결국엔 땅이나 상가다.

땅은 한번에 터지고 상가는 배당금 높은 주식이랑 비슷하다.

공실없는 상가는 보물이다. 월세를 받으면서 가치도 올라가는 것만큼 짜릿한 건 없다.

지방 상가 잘 지켜봐라. 수익률 7~8프로도 많다.

그리고 부동산은 엉덩이 무거운 놈이 진짜 승자더라.

근데 엉덩이가 무겁다고 똥이 금으로 변하진 않으니 유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