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펌)

주연 드라마나 영화가 일본에서 화제 비등중！

한국 드라마를 해외에 더 알릴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일본에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를 연기한 「박서준」

Netflix에서 방송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입소문을 타고 열풍이 불면서 한국 드라마 팬들을 넘어서 빠른 속도로 인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짧게 다듬어진 '이거구리 머리'를 흉내내 sns에 올리는 연예인도 많고 온라인 좌담회도 열릴 정도로 인기다.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다고 들었어요. 「새로이」의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한 사람을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배우, 스태프 모두가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그 노력을 알아주셨던 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이날 취재촬영을 위해 애견 심바를 데리고 온 '박서준'은 머리가 길어지고 어른스럽고 시원한 분위기를 풍겼다.

다시 한 번 '새로이'의 활약은 그의 유연한 연기 덕분에 가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새로이'가 음식업계에서 성공을 위해 분투하는 통쾌한 복수극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김비가 왜그럴까" 같은 로맨틱 코미디와 180도 다른 테이스트지만, 시청률 보장 배우로 불리는 그는 이 작품이 나라를 넘어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이유를 이렇게 분석합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다양한 캐릭터, 그리고 드라마만의 속도감 있는 전개로 원작이 지닌 통쾌함과 감동을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조를 지켜서 열혈하게 살아가는 '박새로이'라는 캐릭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자 광진씨는 극본까지 맡아주시고, 누구보다 감독님과 저희를 믿고 응원해주셨습니다.」



~말이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고 싶다

고등학생이었던 '새로이'들은 반 아이들을 괴롭히는 '근원'을 때린 일로 퇴학당합니다.
존경하던 아버지마저 잃고 폭력사건으로 전과자가 되고 말지만 그 뒤에 근원의 아버지이자 음식업계 1위인 대기업 장 회장이 연루된 사실을 알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인생은 평탄한 길만 걸을 수는 없잖아요.그때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새로이」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새로이」는 「장가」에게 복수하는 막강한 분노가 원동력이지만, 거기는 나와는 다르죠. 저는 너무 힘든상황에 집착하지 않도록 의식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타입입니다.」


한국의 기자간담회에서 "제 삶의 주체가 저인게 당연한, 소신의 댓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라는 대사가 마음에 남았다고 했습니다. 연기하면서 여러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단단하고 강해져 가는 [새로이]를 연기한 것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저는 인생의 주체가 자기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서도,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생각하고, 주위 사람을 소중히 할 수 있도록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숙적 장회장과 둘이 대결하는 장면은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장 회장과 주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서로의 존재 자체가 자극이 되지만 호흡과 눈빛의 떨림까지 아주 세세하게 표현되는 선배님의 연기에 감탄했던 거 기억해요.」　

이렇게 말하는 박서준의 메이킹 영상에 디테일박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감독 및 출연진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그 중에서도 첫 회에서 등장하는 교장실 장면은 특히나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새로이」의 인생을 크게 바꿀 중요한 한 막입니다.


「원작에서는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드라마에서는 조금 불안정하고 감정적으로 보여도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새로이'가 처음으로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는 장면이라 그런 모습을 겹쳐가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화보도 존잘이고 인텁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