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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첫주행인데 몇가지 느낀점 감상겸 쓰고 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0.09.10 05:41:40
조회 353 추천 9 댓글 4


7화까지 감상



1. 모든 서사가 새로이관점에서 두고 있는데 개연성 충분하고 배우 연기로 납득됨(원작안봐서 모름)


2. 여주캐가 야망드러내고 주체적인 캐릭터라 좋음.
갠적으로 남배랑 조합생각도 못했는데 꿀조합임. 비하인드보면 남배쪽에서 여배쪽 맞춰서 연기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여서 짬빠느껴짐. 메이킹 많이 찾아보고 클립도 찾아봤는데 짧게 봐도 몰입감 개쩔었음. 그만큼 고민을 많이한 흔적이 장면마다 보였음
맞춰서 촬영했겠다고 느껴진 장면들 좀 있었음ㅋㅋ


3. 단밤의 구성원들이 모두 어떤 사연을 가진 컴플렉스 있는 캐릭터들이라 그런 사람들이 조합맞춰서 사는게 너무 좋아보임.
보통 드라마에서 트라우마에 대해 다룬것들은 많지만 내 주변에서 쉽게 보일만한 컴플렉스 부분에 대해 다뤄본적이 없었음
그런 각자의 상처나 아픔을 서로가 보듬어줄수 있다는 공간으로서의 단밤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내가 다른드라마 보는것도 보면 좀 그런 부분을 보듬어주고 다뤄주는걸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도 그런것같음.
새로이 대사중에서 매일밤이 씁쓸해서 달달한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 그대로 구성원에 있어서 뭔가 부족한 사람들이 한팀을 이뤄서 서로를 치유해주고 보듬어주는 개념으로서의 단밤의 존재는 강하다고 생각함.


4. 장가의 인물들도 각자의 컴플렉스가 있어보임.
장대희라는 사람은 그런 컴플렉스를 약육강식이라는 자신의 신조로 덮으려는 생각이고 장근원은 찌질한 쓰레기임. 근원이 캐릭터가 그래서 더 새로이랑 대조적이었다고 생각함. 근수와 대척점을 이룬다는데서 더 매력있게 느껴졌는데 이런 근원이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음. 근원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속물적인 부분을 극대화한 캐릭터라 좋았음
근수는 이후를 봐야 알것같은데 어떤친구인지 궁금함.
이서랑 관계에서 배려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서 좋았는데 뒷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기대됨
수아는 음...내안의 아픈손가락임ㅋㅋ 수아의 입장에서는 모든 서사가 납득되서 새로이와 수아 둘다 이해되서 더 맘아픔



생각나는건 많은데 정리는 안되서 싹 정리되면 써올게
아무래도 10화까지는 봐야 할말이 더 많아질것같음

연출이나 화면구성도 할말 많은데 다음에 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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