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절실하게 붙잡고싶어도 붙잡기도 미안할 정도로
팀 분위기 이상하고
그 와중에 한 번 치고 무조건 뛰어나가는 천상호 생각하면
내 속이 다 쓰라린데 이강철은 대체 뭐하자는거지

안그래도 팬으로 살면서 타팀한테 한줌단 취급받는 것도
세상 기분 드러워도 점점 선수들 크는 모습 보면서 참았다
근데 갈수록 감독은 안하무인이고 선수들은 갈려나가네
그 ㅂㅅ같은 고집때문에

뭔가 그냥 강백호 지켜주고싶고
꿈도 포기 안하고 안다치게 좋아하는 야구 마음편히 하고
콱 온거 후회 안되는 선택이라고 느끼게 하고싶은데
....이건 이미 늦었지만 ㅅㅂ
늘 그냥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어서 속터지네

다들 백호 FA 기다리면서 보고 침 질질 흘리는데
이 ㅈ같은 팀감독은 그냥 생각이 없는것같고
제대로 잡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작은 구단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온갖 돈 끌어다 쓰는 팬들 의사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아
그냥 돈 안쓰고 구단 망하라 하는게 차라리 빠른가

깡통ㅅㄲ야 니가 사람이냐 쳐웃지만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