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른 콱팬들도 다 그렇게 느끼지 않나? 뭔가 여긴 팬들이랑 선수, 응원단이 같은 한 식구 같은 개념임

팬들도 다른 팀들 팬들과는 달리 과격하거나 험악한 빌런 같은 팬들도 별로 없고.. KT 응원가도 뭔가 어린이들이나 가족단위 팬들부터 정말 순수하게 야구 좋아하고 KT 응원하는 팬들 맞춤형 응원가들 뿐이고 다른 팀들 마냥 살벌한 응원가들 하나 없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그래서 주일단장도 특히 어린이 팬들에게 엄청 잘해주고 콱 치어들이랑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도 어린이 팬들을 비롯해서 이런 순수한 KT 팬들 맞춤형으로 되게 잘해줘서 그런지 다른 팀들마냥 괴담하나 없어서 너무 좋음.

선수들이나 코치들도 팬들이랑 어린이 팬들한테 되게 잘 해주기도 하고.. 그래서 뭔가 팬들과 선수간의 유대감과 가까움이 다른 팀들과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라서 이 팀이 다른 9개 팀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팀 컬러 갖고 있다는게 난 너무 좋다.

이 팀은 부디 다른 9개 팀들마냥 팬들이랑 구단 이미지가 더럽게 변질 되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