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위팍가면 다른 팀들에 비해서 은근히 어린 팬들 별로 안보이지 않나? ㅋㅋㅋ

다른 팀들 보면 대체로 2.30대 위주의 어린 팬들 위주로 많이 직관가고 응원석도 대체로 2,30대 팬들이 제일 많이 찾아와서 목소리도 제일 큰 반면에 이 팀은 뭔가 단체관람이나 가족들 팬들이 제일 많이 보이더라..

응원석 분위기도 뭔가 그런 팬들 위주로 응원 리드 하는것 같고...

그런거 보면 이 팀은 다른 신생팀들에 비해 어린 팬들 유입 별로 없는건 팩트로 받아들여야됨..

당장 SK나 넥센, NC같은 경우만 해도 팀 자체적으로 신화를 쓰고 뭔가 리그 전체적으로 크게 인상깊게 남은 선수들이 여럿 있었고 이들을 보고 팬이 된 사람들이 많아서 비인기팀이 무색하리만치 응원화력도 굉장히 쏐었고 팬들 입김 역시 강했었는데 KT는 뭔가 이런 스토리나 리그 전체적으로 크게 인상깊은 신화를 쓴 선수들이 아예 없음.

죄다 다른 팀에서 커리어 하이찍고 프렌차이즈 스타로 남다가 말년에 이 팀 넘어온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이들이 이 팀에 와서 자체적으로 신화를 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백호를 제외하면 이 팀 젊은 선수들이 리그 전체적으로 크게 인상깊게 남은 활약을 보여준것도 없었고..

뭔가 이 팀은 새로운 팬들 유입할만한 요소가 다른 팀들에 비해 별로 없음.

응원석에 직관가도 단체로 관람한 아저씨, 아줌마들이나 가족팬들이 대부분이고 2,30대 팬들은 어쩌다 몇 명 보이는 정도라서 이 팀에 2.30대 팬들이 위팍 응원석에서 보이는게 좀 신기할 지경임...

그래서 이 팀 컬러는 뭔가 좀 기묘함. 응원단, 응원단장, 치어리더, 마스코트, 장내 아나운서, 선수단 모두 다른 팀들보다 훨씬 가까이 있다는 느낌은 많이 받는데 그런거에 비해서 어린 팬들은 별로 없고 팬들이 사건사고를 일으킨다던지,.대외적인 논란 이런것도 없는데 뭔가 다른 신생팀들에 비하면 이 팀의 팬덤 컬러는 대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