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순 평장에서 유효패 6종의 완전이샹텐. 멘젠으로하면 리탕도라 5200에서 리탕핑도라 7700까지 보이는 패.

이 때, 상가가 8만을 타패. 퐁해서 텐파이(퐁텐)하면 2000점인데, 해야할까? 해야한다면, 언제부터 하는게 이득일까?

위 그래프엔 유효패 6-8종 이샹텐의 기대국수지와 퐁텐치텐 했을 때의 국수지가 나와있음.

위의 예시는 멘젠52~77이니까 평균타점은 7000정도이므로 파란선에 해당.

파란선 그래프를 보면 12순 이후에는 국수지가 마이너스가 됨.(베타오리시 국수지가 –1600이므로 나쁜건 아님)

이번엔 빨간선을 보자. 이건 퐁텐치텐해서 호형 2000점의 국수지임.

일단 텐파이 할 수 있으므로, 후반까지 가도 국수지 플러스임.

그럼 이 둘을 비교해보자.

초반엔 쯔모가 많이 남아서 멘젠이 유리, 8순 이후부터는 울어서 텐하는게 유리함. 따라서 위의 예시는 퐁텐하는 것이 약간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완전이샹텐일때의 그래프이므로, 간짱이 껴 있다든가 해서 유효패가 줄어들면 기대치는 더 낮아짐.

따라서 유효패가 적고 호형이 된다면 초반에도 울어 텐파이하는게 유리.

타점을 보면, 멘젠시 만관 이상이 예상되면 리치등 타가의 움직임이 없을 시 후반까지 멘젠유지가 유리, 리치포함 세판 끝이면 5순정도부터 울어 텐하는게 좋음.

호형 2000인경우를 봤으니 다른 경우도 보자.

속이 빈 빨간선은 우형 2000 텐파이인데 호형(빨간선)보다 국수지가 500-1000점 낮다. 중반까지는 울지말고 기다리는게 유리.

검정선은 울어서 호형3900 텐파이. 생각보다 높다. 웬만해서는 울어서 텐파이하는게 유리.

참고로 1000점 퐁텐치텐시 기대치. 이 경우 보통 멘젠시 2000-3000점 정도 될텐데, 이 경우의 데이터는 없어서 애매함.

대략 호형1000점은 중반, 우형은 후반즈음부터 텐파이 취하는게 좋지 않나 싶음. 핑후나 삼색등이 껴서 39-52까지 보이면 중반까진 멘젠이 유리.

지금까진 선제 텐파이의 경우. 그렇다면 타가가 선제로 공격(리치)하는 경우는?

만관이 보이는 이샹텐이라도 타가가 먼저 공격하는 경우엔 2000점이라도 텐파이가 중요.

텐파이 하는 경우의 국수지가 초순에도 가장 높다. (단, 호형의 경우이고 우형 텐파이시엔 애매할 듯)

마지막으로, 화료시 패의 형태. 보다싶이 멘젠인 경우(흰색)는 50%고 나머지는 후로상태다.

즉, 화료의 절반은 울어서 하므로 리치판단이나 공수판단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울기 테크닉 또한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나니키루만 생각하는 것 보다는, 나니'나쿠'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