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치마코토 현대마작기술론 번역임. 공부용으로 작성함.

현대마작기술론 - 선제 리치 다마텐 판단(1)

현대마작기술론 - 선제 리치 다마텐 판단(2)

iii)후리텐부터 이어서 작성함

iv)우리의 대기가 극단적으로 안좋은 경우

 대기패가 2장 이하 인데 자패조차 아닌 경우 10순에 텐즉리하는 경우 화료율은 14%이고 방총율은 19%이다. 그러니 이런 경우 역없음 도라3쯤 되는 패가 아니라면 우리는 굳이 리치 걸 이유가 없다. 다만 6순같이 빠른 순에 리치하는 경우 화료율은 30%로 5200점 리치정도는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예시를 보자.

ex) m57 p112233 s456799 (도라 북) 

 이 경우 우리는 47삭을 기리함으로서 리치 선언을 할 수 있다.

하지만 6만이 이미 두개 나간 상황이라면 48만 뿐만 아니라 3,5,7,9만 9삭등이 들어옴으로서 대기변화를 노릴 수 있고 이는 대개 기존 간6만보다 좋은 대기다.

v)오야가 아닌 타가가 남장 중후반에 리치 한상황

 우리가 오야고 대기가 발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리치를 해서 타가를 수비하게 한 다음 연짱을 가고 싶을 때가 있다. (오야의 연짱은 그 자체로 650점 정도의 가치가 있다.) 

 중후반의 경우 타가가 텐파이에 멀어보이는 경우(원문:sketchy)에만 하도록 하자. 이 경우 기대값은 0에 근접하며, 상황에 맞춰서 리치판단을 하여야 한다. 점수상 앞서있는 상황에서는 리치를 피할 필요가 있다. 상대가 울어서 텐파이에 가깝다는 확신이 드는 경우, 대기패가 3개 이하인 경우가 이에 해당할 것이다.

6)대기 발전가능성의 판단

 텐즉리하지 않고 리치를 미루는 경우 대기변화를 고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보통 기본적으로 손해다. 

???: 텐파이 소쿠리!

 그러니까 대기변화를 노리는 경우는 현재의 대기가 아주 쓰레기거나 가능한 좋은 대기변화가 아주 많은 경우에 해당한다. 이 경우에 대해서 어떤 기준을 잡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대기변화를 노리는 기준. (패의 매수 4개를 한개 종류로 침)

 -초반(4순):

  타점이 두배가 되는 패가 6종, 대기형태가 발전하는 패가 9종 이상인 경우

 -중반(7순):

  타점이 두배가 되는 패가 7종, 대기형태가 발전하는 패가  11종인 경우

 -중반(10순):

  타점이 두배가 되는 패가 9종, 대기형태가 발전하는 패가  11종인 경우

 -후반(13순 및 그 이후):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주로 다마타고, 타점이 아주 낮으면 베타오리

(대기형태의 발전에는 보통 오름패도 포함해서 센다.)

 저 기준표에서 보통 타점이 3~4배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보통 질보다 양을 우선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역자 주) 저자가 항목별로 얘기해서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잠깐 정리해보자. 어차피 앞에 글에서 생각했듯이 하네만이상은 아주 빠른 순의 양형대기가 아니라면 무조건 다마탈 것이고, 만관의 경우는 양형에서는 다마로 화료율을 늘리는 것이 그렇게 큰 영향이 있지 않다. 때문에 타점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대체로 텐즉리한다. 우형만관의 경우 대기변화가 가능하지 않다면 선제 리치를 건다.

 이제 그 이외, 만관 미만의 우형이라면 보통 리치를 걸어서 한판을 올리는 것이 점수를 두배로 만들기 때문에 타점이 우선되는 경우 리치를 거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판이 늘 때마다 타점이 두 배가 된다'는 점수체계는 우리가 다마를 검에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타점이 증가하는걸 기대할 수 있는 경우 우리는 대기변화를 노려서 다마를 탈 수 있을 것이다. 패의 발전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 당장 빠르고 싸게 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생각해 봐야할 것은 이러한 패의 발전가능성은 당장의 리치를 포기함으로서 생기는 화료율 손실을 담보로 하는 선택이라는 점인데, 늦은 순일 수록 요구되는 대기변화 및 타점상승패의 기준이 높아지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울 것이다.

이제 예시를 보도록 하자.

대기변화의 패턴들

A. 연속된 숫자열이 두쌍 이상 있는 경우

ex) m45679p2345s22678 (도라 북) -> 9만타

 678삭이 789삭이었다면 우리는 탕야오를 얻지 못하니 텐즉리하고 간8만 대기를 노렸을 것이다. 하지만 탕야오를 붙일 수 있는 지금 9만타로 이샨텐으로 떨군 다음 356만,4통을 붙여 탕야오 텐파이를 확정시킬 수 있고, 대기발전이 가능한 형태로는 3568만 1346통이 존재한다. 이렇게 많은 경우 우리는 대기변화를 노릴 수 있다.

B. 연속된 숫자열이 있고, 떨어진 패가 도라나 역을 주는 경우

(0은 아카도라다)

Ex) m123p35678s011789 (도라 북) --> 3통 타

Ex) m123p12355678s33z3 (도라 북) -> 서 타패

서를 타패하고 다마를 탄 후 삼색과 일기통관을 본다.

C. 단기형태

Ex) 치또이츠의 경우 자패대기로 바꾸거나, 아직 강에 없는 패, 도라, 그 외 불요패로 대기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Ex) m24p444678s123456 (도라 북) -> 2만타

4통을 째면 간3만 2,4만을 째면 단기대기인 상황이다. 이 경우 5삭, 3,5,9통, 1,3,4,7삭이 들어오면 대기패 매수가 늘어난다. 이런 경우 다마를 탈 수 있다.

D. 울어서 대기매수를 늘릴 수 있는 경우

Ex)m567899p12/  m111 z555을 펑한 상황 (도라 북)

이 경우 12통 간짱을 쨀 수 있다. 4,7,9만을 버려서 울 수 있는 상황으로 5,8만을 짼후 변3통 대기를 만드는 것보다 효율적일 수 있다.

예외상황들

A. 대기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타점을 하락시킬때

Ex) 동1국, 오야, 7순 m34568p4556s3456 p5 (도라 8만)-> 3삭타 후 다마

 8만을 자르는 것은 그 자체로 타점을 3900점에서 2000점으로 떨어뜨리고, 리치하면서 간 7삭을 유지하는 것은 이미 도라표시패로 한장 나와있고 도라 주변패라 나오기 어렵다. 이 경우 다마탈 수 있다. 8만이 도라가 아니라면 대기변화는 좋은 선택이다.

Ex) 서, 5순, m1233406p55s34566 (도라 3만) 6만타 후 다마

 6삭을 자르면 텐파이에서는 멀어지지만 12457만,2457삭에 대해서 손패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6만의 경우 텐파이를 유지하면서 4만(탕야오)과 3456통 24567삭이 들어오는 경우 손패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당장 역이 없어서 론할 수는 없지만 이른 순이고, 5통과 6삭 또이는 다양한 패가 들어오면서 손패 변화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남겨놓는다.

 이처럼 텐파이를 이샨텐으로 돌려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미미한 경우 텐파이를 유지하는 쪽이 대체로 이득이다.

뒷부분은 얼마 안남았는데 저자가 예시 설명을 안해놔서 역주붙이는데 분량이 좀 있을것 같아서 (3)으로 따로 둘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