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금융권-은행권 CEO 배출 전국대학순위 공동5위

금융권,은행권 CEO 배출 대학순위(명지대 출신 국내 5위)

명지대학교가 금융권 대표이사 CEO 배출순위 전국대학교 순위 공동 6위 올랐다. 

7년 전 금융권 임원 배출 순위 전국 대학 3위에 오르며 재계와 금융권 학맥의 초강세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최근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한 동문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대학 출신은 서강, 한양, 중앙대 등과 같은 주요 금융권 대표이사 4명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12곳, 은행 9곳, 증권사 30곳, 신용카드사 8곳, 손해보험사 12곳, 생명보험사 19곳 

등의 CEO를 조사한 결과 경기고 출신이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농협은행장ㆍ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태영(경영학 졸) , 코리안리 원종규 대표이사 사장(무역학 졸), 

제주은행장 이동대 동문(무역학 졸), MG손해보험 사장 김상성 동문(경영학 졸) 등이다. 

특히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신한은행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 출신으로는 윤광림 전 신한은행장(무역학 졸)에 이어 

연속으로 명지대 출신이 내정되었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1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려대 14명, 연세대 12명, 한국외대 8명,

명지대ㆍ성균관대 4명,   서강대ㆍ한양대ㆍ중앙대 각 3명,

동국대ㆍ건국대ㆍ동아대ㆍ영남대ㆍ부산대ㆍ전남대는 각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