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자치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도의원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의회 소속 교육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 있다.

협약을 통해 명지대는 대학원 유치를 확대 및 학교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문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기도의회는 직원 및 의원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방자치의 질적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병진 총장은 “오늘 협약이 장차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지대학교는 경기도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야 할 때”라며 “경기도의회와 명지대학교의 이번 협약이 교육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