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명지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명지대가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Dream Job 페스티벌’에 참여해 메타부스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강서구와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명지대는🔼IT관련학과 메타버스(VR)체험 🔼기계공학과 로봇만들기 체험 🔼청소년지도학과 걱정인형만들기 🔼아동학과 심리검사 체험 🔼문헌정보학과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16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강서 관내 청소년 3천 8백여 명이 참석한다.

명지대 대외협력·홍보팀 직원 및 명지대 메타버스 디자이너 봉사단은 메타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로블록스 가상캠퍼스 투어 🔼VR 오큘러스 체험 🔼크로마키를 이용한 가상공간 속 내 모습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로블록스 가상캠퍼스 투어’ 시간에는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 학생들이 ‘로블록스(Roblox)’에 구현한 가상캠퍼스를 선보이고 이벤트 맵을 활용하여 학교 기념품 등 경품을 제공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VR 오큘러스 체험’ 시간에는 오큘러스 장비를 활용해 대학 수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크로마키를 이용한 가상공간 속 내 모습 촬영’ 시간에는 크로마키를 활용해 명지대 가상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교육의 혁신을 꾀하는 한편, 사업의 핵심 과제인 메타버스 디자이너 스쿨을 운영하여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창의ㆍ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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