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이범수(55)와 이윤진(41)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윤진이 이범수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현재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범수와 아들은 서울에,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이윤진이 SNS에 올린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게시물로 인해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범수 역시 SNS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정리했다.
그러나 당시 이범수 측은 이혼설을 부인했다. 그로부터 3개월 만에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범수는 지난 2003년 첫 번째 결혼 후 5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2010년 5월 14살 연하 이윤진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범수는 자녀들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자상한 아빠 이미지를 얻었다. 최근 이범수-이윤진 가족은 발리로 이민을 떠나기도 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의 이혼 조정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이 원만하게 합의를 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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