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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추행까지? 충격적인 사실 밝혀져 "유영재 씨, 언니 추행 후 외로워 보였다고… "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3 2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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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 유영재 씨와 관련된 논란이 거듭 불거지고 있다.

최근 선우은숙 씨의 언니를 추행한 사실까지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3일 선우은숙 씨와 그의 언니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는 유영재 씨가 선우은숙 씨의 언니를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유영재 씨는 선우은숙 씨가 촬영 스케줄로 집을 비우게 되면서 선우은숙 씨의 언니가 와서 챙겨주었는데, 그러다가 추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변호사는 또한 선우은숙 씨가 전 남편 유영재 씨를 고소하고 해당 내용을 알리기로 결심한 것도 유영재 씨의 사과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변호사는 "유영재 씨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매일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따로 사과도 없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 씨는 4살 연하 유영재 씨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MBN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일상을 공개했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하게 됐다.

이후 유영재 씨가 결혼 당시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것, 선우은숙 씨가 세번째 아내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선우은숙 씨는 '동치미'에 출연해 "나와 결혼 전 사실혼 관계를 알았다면 그렇게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내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으로도 세 번째 부인으로 돼 있다.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이렇게 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내 입으로 말해야겠다고 생각해 이야기를 꺼낸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법무법인 변호사는 또한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대리하여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씨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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