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신메뉴 따로국밥 출시...회전율 높은 메뉴 선정으로 최고 매출 도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22:35:05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최고 매출을 위해 높은 회전율을 자랑하는 따로국밥을 출시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따로국밥'을 출시, 최고 매출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첫 저녁 장사 뒤 고민에 빠졌다. 55인분을 판매, 총매출 1632유로(한화 약 231만 원)로 자체 최고 매출을 달성했지만 다른 가게에 밀려 2등으로 떨어진 것.

이에 백종원은 "회전율을 높여야 하는데 지금 회전이 안 나와서 그렇다. 돈을 벌려면 저렴한 걸로 회전율을 높여야 한다. 방법은 단일 메뉴로 조금이라도 회전율을 올릴 수밖에 없다"라며 신메뉴 따로국밥을 출시했다.

메인메뉴가 따로국밥으로 변경된 만큼 주방도 바쁘게 움직였다. 위협적인 양의 소고기를 손질해 냄비에 넣고 가장 중요한 육수부터 우리기 시작했다. 고기 육수 뒤로는 소뼈와 양파, 다진 마늘, 파뿌리를 넣고 3일 내내 끓인 뼈 육수가 자리했다. 백종원은 "뼈 육수하고 양지 육수하고 다 섞는 거다. 원래는 그렇게 해야 하는데 요새는 그렇게 잘 안 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백종원은 "맛 차이를 알아야 한다"며 유리와 이장우에게 육수의 차이를 알려줬다. 고기 육수와 3일 된 뼈 육수, 1일 된 뼈 육수 그리고 이를 섞은 블렌딩 육수를 모두 맛본 이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장우는 "5천 원짜리 와인, 7천 원짜리 와인인데 섞어서 블렌딩 하니까 풍부해져서 10만 원짜리 와인이 됐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국밥에 곁들인 매콤 새콤한 겉절이, 한입 크기로 썰어낸 해물야채 전과 양념장 그리고 국밥용 고기까지 착착 준비됐다. 그러나 가게 오픈 전부터 줄이 생기는 등 역대급 웨이팅도 함께였다. 이에 유리는 콘서트 대기줄을 떠올리며 테이프로 마킹을 해 대기라인을 만들었다.

홀 매니저 존박 역시 "한 번에 몇 명씩 준비해서 음식을 대접해 드리겠다"며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존박의 설명과 함께 첫 손님 6명부터 차례차례 입장을 시작했다. 웨이터 파비오는 "국은 리필하실 수 있으니 원하시면 더 드리겠다"는 설명과 함께 첫 따로국밥을 내놨다.

손님들은 무료 리필이라는 낯선 문화와 먹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면서도 금세 국밥 한 그릇을 해치웠다. 빠르게 들어오는 손님만큼 국밥은 빠르게 준비됐다. 장사 시작 15분 만에 가게는 만석이 됐다. 장사 첫날 0명이었던 것을 떠올리면 놀라운 변화였다. 단일메뉴 국밥은 1시간 만에 무려 24그릇이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존박은 2인 테이블을 2개 추가했다. 한 상이 갖춰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100초. 손님 상에 나가기까지 2분 30초면 충분했다. 빠른 회전율에 걸맞은 초스피드 푸드였다. 여기에 맛까지 훌륭한 국밥은 나폴리 현지인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오후 1시 45분경, 국밥 판매량은 총 50인분으로 놀라운 회전율을 자랑했다. 그러나 대기 손님 인원 역시 40명. 유리가 이를 파악해 보고하자 백종원은 "금방이다"라며 최고 매출 달성을 향한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홀을 맡은 존박과 시모네 역시 부지런히 손님을 맞이하며 힘냈다.

점심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많은 손님들이 빠르게 백반집을 오고 홀에는 손님들이 가득 찼다. 세척기 속도를 추월해 버린 손님 회전율 탓에 직원들은 부지런히 설거지를 해야 했다. 전은 물론 양념장도 동난 가운데 국밥의 인기에 리필은 늘어만 갔다. 그러나 대기하는 손님도 줄지 않았다.

유리가 "38명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느냐"라며 물었지만 백종원은 "다 팔아야 한다. 반도 안 팔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장우와 유리가 "38명을 지금 어떻게 하느냐"며 지친 티를 냈지만 백종원은 "왜 못해? 국물이 없어? 고기가 없어? 밥이 없어?"라며 갸우뚱할 뿐이었다.

이어 백종원이 "오늘 (장사하고) 내일은 쉬자니까. 어떠냐"면서도 이장우가 "약속해 달라"라고 말하자 "뭐 약속까지 하려 그러냐"라고 외면했다. 뿐만 아니라 존박에게 "지금 남은 손님 다 받으면 기록 깨느냐"며 묻더니 "왜냐하면 기록도 저렴한 거로 기록을 세워야 보람 있다. 25유로로 기록 세우는 거랑 15유로짜리로 기록 세우는 건 다르다"라고 말하는 등 최고 매출 달성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신메뉴 따로국밥 출시...회전율 높은 메뉴 선정으로 최고 매출 도전▶ 서울 국제 환경 영화제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 다큐▶ 분노의질주 스펙타클 연기▶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자극하지 말라며 안재현에 "나 조심해...나도 무슨 짓 저지를지 모른다" 경고▶ 이천수가 '세계 못생긴 축구선수' 2위? "기분이 안 좋다...이을용보다 낫다"▶ '구라철' 김구라, 어려운 극장가 상황 언급하며 "아이돌 출신 배우, 이름 대기는 그런데 회당 출연료 4억 요구"▶ 이상민, 전 부인 이혜영 언급 "내가 조한이한테 축가를 부탁했다"...서장훈 "왜 스스로 무덤을 파냐"▶ [OTT 추천작] 익숙한 풍경이 주는 매력과 공감되는 서사 속 자아 발견기 '엑스오, 키티'▶ '이혼녀' 장가현, 20대 남성들이 대시? "21살 딸 있어" 했는데…27살男 "거짓말, 연락처 줘요"▶ '범죄도시3', 어제(3일) 116만 관객 포함 누적관객 344만 돌파...마동석 파워 실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26565 '故 김새론 관련' 가세연 제보자 아내 발언에...원빈 측 "일면식도 없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6 0
26564 '우정의 무대' MC '뽀빠이' 방송인 이상용 별세,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영면...향년 81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5 7 0
26563 "샤워 중 소변 습관 위험"...전문가들, 방광 기능 장애 및 요실금 경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23 0
26562 인제대 일산백병원 연구, 뚜렷한 원인 없는 '만성 후비루' 치료에 병용요법 효과 입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22 0
26561 서울대병원 연구 "AI, 2차암 진단 의사 능가"...전문의 놓친 유방암 30% 발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0 19 0
26560 커피 하루 한 잔, 차 주 4회 이상 마시면 골다공증 위험 '뚝'… 56만 명 대규모 연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20 0
26559 노인 의료비 국고 지원, 65세 vs 75세 기준 논쟁… "세대 갈등·제도 지속성 고려해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18 0
26558 트루디♥이대은, 결혼 4년 만에 감격 임신! 태명은 '금똥이' … 11월 출산 예정 "배 나와 똥인 줄 알았는데 금덩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18 0
26557 '놀뭐' 유재석, 임원희 결혼 사회 'OK'! 김종민 결혼식 비하인드 폭로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17 0
26556 '바다 몽생이' 송지효, 제주 해녀 도전기… '딥 다이브 코리아' 15일 첫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 17 0
26555 김수현 측, '미성년 교제' 주장 가세연 김세의·故 김새론 유족 추가 고소·고발 "허무맹랑한 허위 사실 유포, 중대한 범죄 행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18 0
26554 야마시타, 급속한 고령화 사회 한국 겨냥해 요양 제품 도매 사업 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21 0
26553 노보텍, 비만 치료제 임상 개발 증가세에 주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21 0
26552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학창 시절 가출 고백 "내 인생 참견 말라고… 입이 백 개라도 할 말 없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0 22 0
26551 '언슬전' 고윤정♥정준원, 드디어 쌍방향 로맨스? 심장 떨리는 감정 변화 포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24 0
26550 '미우새' 합류 이홍기, 발 디딜 틈 없는 충격적인 집 상태 최초 공개… 희철母도 혀 내두른 '자유로운 영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24 0
26549 '편스토랑' 이정현♥의사 남편, 육퇴 후 꿀맛 일탈! 맑은 대구탕에 소주 한 잔… "우린 이제 육아 동반자" 현실 부부 수다 폭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24 0
26548 니콘 안경렌즈, 2025년 글로벌 캠페인 '모멘트 메이커스' 전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26 0
26547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리브랜딩 캠페인 실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27 0
26546 GC녹십자-충북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추진 위한 인재양성·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29 0
26545 활동 중단 속 맞은 생일… 뉴진스 민지 "우린 멈추지 않아, 버니즈 행복했으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29 0
26544 대웅제약 펙수클루, 미국 소화기 학회서 임상 성과 발표… PPI 대체제로 입지 굳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8 0
26543 샘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품안전홍보관 참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0 0
26542 일룸, 배우 변우석과 함께 '일룸이 이룸' 브랜드 캠페인 진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0 0
26541 기안84, '태계일주4' 1년 만의 귀환… "역대급 고생, 수액 맞고 한 달 앓아누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5 32 0
26540 신비바이오 '경성건강원 숨채움'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1 0
26539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드디어 부모 됐다!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천사 만났어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45 0
26538 나나, 블랙 점프슈트만 입고 '넘사벽' 각선미 과시…가슴 라인 살짝 드러낸 과감한 패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42 0
26537 AOA 출신 도화, 6월의 아름다운 신부 된다… 예비 신랑 공개 "따뜻하게 지지해준 소중한 사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5 47 0
26536 전현무 원장 출격! 반려견 '풀케어' 유치원 관찰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 25일 첫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0 48 0
26535 '언슬전'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찐친' 모먼트… 정준원X안은진 등 선배들과 훈훈 케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5 38 0
26534 '이혼숙려캠프' 충격, 탈북 남편 '심각한 도박+여성 문제'… 엘리트 아내 "제발 눈 안 뜨게 해달라" 절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0 43 0
26533 '핸썸가이즈' 최다니엘, 오상욱 빈자리 채운 '의리 게스트'… "힘들 때 집 내준 형" 이이경 과거 '은혜'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39 0
26532 S.E.S. 슈, 쌍둥이 딸과 '눈물겨운' 동대문 나들이… "힘들었던 과거, 이젠 추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2 0
26531 피프티 피프티 측, '큐피드' 저작권 1심 패소 불복… "항소 준비 중" 공식 입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37 0
26530 '옥탑방의 문제아들' 침착맨, 유튜브 '효자' 주우재 출연료 언급 "잘 팔려서 계속 불러… 근데 거부하더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32 0
26529 '7월 웨딩' 김준호♥김지민, 드디어 공개된 '선남선녀' 청첩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33 0
26528 '성덕' 추성훈, 코첼라서 블랙핑크 제니와 감격 만남 "말하묜 다 된다니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6 0
26527 '무료 작곡' 빌미 130만 원 편취 혐의… 작곡가 유재환, 결국 검찰 불구속 송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0 0
26526 '닭뼈 튀김기' 위생 논란 확산… 경찰, 백종원·더본코리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내사 착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6 0
26525 [리뷰] 조용한 봄의 고백…이와이 슌지 감독의 '4월 이야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9 0
26524 산다라박, 블랙 미니드레스 입고 '반전' 볼륨 몸매 과시… MC 변신 '섹시 카리스마'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8 0
26523 박봄, 별장서 즐긴 여유로운 휴가… 변함없는 '화려한' 셀카 공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5 0
26522 '핑클 시절 소환' 이효리, 변함없는 청순 미모 셀카 공개… 하반기 MC 컴백 기대감 UP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5 0
26521 '리즈 갱신' 노유민, 모발 이식 이어 눈 밑 지방 재배치 후기 공개 "10년 젊어 보여… 민증 검사도 받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87 0
26520 이현이, 결혼 13년 차 권태기 고백 "둘째 낳고 남편 베개 때릴 정도였다"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19 0
26519 '12번째 방한'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8' 들고 한국 사랑 과시… '최다 내한 배우' 등극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5 0
26518 백종원, '갑질 의혹' 제기 PD와 4시간 30분 극적 만남… "왜 못 살게 구냐" 억울함 토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9 0
26517 비에이에스에이치, 총상금 USD 1만5000 규모 '제1회 WASHZ 캐릭터 활용 공모전'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1 0
26516 '나혼산' 안재현, 20년 절친들과 '영혼 탈곡' 삽질&도끼질… "패션 근육이야" 폭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7 0
뉴스 [오!뜨뜨] 머리 굴려 살아남기…‘데블스 플랜2’→‘크리미널 마인드18’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