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라는 소설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을 압축한건지 세계관을 일부만 가져온건지 모르겠지만 영화관 세계관은 개판임

뭐 복제인간이 필요 할수도 있지 근데 왜 죽음을 기억함? 그놈의 인권단체들은 왜 익스펜더의 고통에 대해서는 침묵함? 누가봐도 그냥 죽는다는 사실만 백업 안하면 되지 않음?

심지어 원격에서 죽이거나 용암속에서 죽을떄는 그 죽음을 어떻게 기억함? 근데 미키 17가 미키 18이 나타나자 연속성이 끊길까봐 죽음을 두려워함 이미 연속성 끊긴지는 한참된건데 뜬금없이 17에서 그 생각을 한다고?

그리고 콩벌레의 권리마저 존중해주는데 세계관의 인권은 바닥수준임 이게 앞뒤가 맞음? 그리고 어차피 세계관 인권은 바닥인데 우주선에서 가혹행위했다고 침투해있던 단체들이 반란을 일으킴 이건 뭐 어쩌라는거임

지구라는 환경이 망가져서 우주로 도피한 상황인데 외계인의 권리도 챙겨줘 우주선내에서 가혹행위하면 바로 반란이 일어나 ㅋㅋ 

애초에 단체에서 우주선을 먹을 생각이였던거 아니면 설명이 안됨 근데 여자주인공이 당선된거보면 그것도 아님

그냥 하나의 세계관을 그냥 대충 설정하고 지 사상만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있음

요즘 게임들이 게임성보다 본인들의 사상을 우선시하는 트렌드에 편승하고 싶었던건지 작품성은 역대 최악임

작품내 등장인물들이 멍청한게 봉준호감독의 특징이라고? 나는 설국열차도 납득했음 왜냐하면 세계관이 납득가능하니깐 근데 미키는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세계관도 멍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