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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을 깊게ᆞ공부하다보면ㄱㅏ톨릭음악이 나온다 이게그가종말론자였단증거모바일에서 작성

모차르트(117.111) 2014.03.20 2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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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음악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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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대사전
종교음악
여러 종교의 전례음악만이 아니라 널리 종교적 색채를 가진 음악도 포함하는 개념. 오늘날의 미개민족의 종교와 음악의 혼연상태는 먼 옛날의 인류의 종교와 음악의 미분화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한편, 세속화나 비종교화가 극도로 촉진된 것으로 보이는 현대의 선진사회에서 J. 케이지나 K. 슈트크하우젠 등의 <전위음악>, O. 메시앙의 종합적 예술,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파퓰러 음악> 등의 근저에 흐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물었을 때, 거기에 종교적인 것의 존재를 엿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의 시원상태로 보는 주술적, 의례적인 음악이나 무용이 오늘날에도 잔존하고 있다. 그것은 매우 강력해서 예술음악에도 큰 자극을 주는 것이 적지 않다. C. 잭스 등의 비교음악학이나 그 후의 민족음악학은 이들 영역의 연구를 촉진해서 음악학, 예술학 등에 새롭게 기여하고 있다.
고대 문화의 영향
서방 고대문명의 음악 연구는 근래 더욱더 진전하고 있는데, 거기에서는 종교음악이 근간을 이루었다. 피타고라스 학파로 시작해서 고대 그리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종교적 • 수학적 음악관도 그것과 관련이 있는데 고대 이집트 신전음악의 편린을 콥트 전례음악(콥트음악)에서 엿볼 수 있다는 설도 있다.
고대 인도와 그 흐름
카스트제의 최상위에 있는 브라마나는 오래된 종교적 • 철학적 음악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11세기 이후 이슬람의 진출에 의해서 북방의 힌두스타니 음악은 남인도의 카르나타카 음악에 비해서 이슬람의 강력한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양자의 음악 모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힌두교와 불가분적인 관계를 가졌다. 브라만교 문헌은 베다로 총칭되는데, 그 가창법은 고대 창법을 상당히 충실하게 전하고 있다고 한다. 4종의 제관으로 분장되는 <리그>, <사마>, <야주르>, <아타르바>의 각 베다 중 특히 『사마 베다』 등이 고식(古式)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키르타나라고 불리는 힌두교의 기도의 노래는 14세기경 이후의 것이라고 하는데 인도는 다채로운 민중적 종교음악에서도 세계적 보고이다.
고대 중국과 그 흐름
문자의 나라인 중국에서는 음악관계의 문자에서 종교적 기원을 알 수 있다. 노래의 기본자형은 가(可)이며 노래는 원래 주술적인 목적으로 노래되는 <주가(呪歌)>였다고 생각된다. 악(樂)은 옛날의 글자형에서는 무녀가 방울을 흔들면서 춤추는 형태를 잘 나타내고 있으므로, 악도 과거에는 샤먼이 의료를 위해서 춤춘 것이 기원이다. 무(舞)는 원래 무녀가 행하는 기우의 춤이라고 하는데 무(舞)의 자 밑의 천(舛)은 양다리를 좌우로 벌린 형태로 춤을 추는 모습이며, 무(無)는 그 음부(音符)이다. 결국 공자로 돌아가는 유교의 예악사상 중에서 음악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발전했다. 한편 민속적 신앙과 노장사상, 불교와도 습합하면서 도교가 중국사회에 뿌리를 내리는 동시에 그 음악도 오늘날 이어지고 있다.
유대교 음악
고대 이후 유대인은 독자적인 종교와 음악으로 알려졌다(유대음악). 그 기본이 되고 있는 『시편』의 노래는 일정한 선율정형에 따라서 산문의 가사를 노래한 것으로 그것은 그레고리오 성가의 중요한 모체가 되었는데, 현재 전승되고 있는 음악에는 동양적인 카리스마가 풍부하다. 1000년의 이산 사이에 유대교도의 음악은 각각의 지방적 특색도 가해지면서 끊임없이 그 우수한 음악성에 의해서 인류의 음악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스도교 음악
신약성서의 <주의 만찬> 관계기사나 바울의 서간 등에 산견되는 기술에 의해서 당시의 유대교도들의 노래가 그리스도교의 음악의 기원이 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유대에서 기원하는 음악과 함께 고대 그리스 • 로마 음악문화와의 결합도 중요하였다.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고대 그리스 문자악보는 약 1다스에 지나지 않지만, 거기에는 본래는 종교적 행사이기도 하였던 고전비극의 단편도 있다. 피타고라스 등을 비롯한 그리스의 위대한 음악문화는 그리스도교 음악의 발생과 발전에 불가결한 것이었다.
이집트의 옥시린코스에서 발견된 그리스문자 악보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영적인 노래의 일례이다. 동방 전례를 대표하는 비잔틴성가나 서방에서 전례된 그레고리오 성가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래된 전통을 전하고 있는데, 모두 9세기 이전의 악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두 전통의 고악보와의 관련, 해독은 최근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만약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교 성가의 편린이 시리아, 콥트, 에티오피아 성가 등의 전승에 잔존한다면, 가장 오래된 성가는 다분히 <동양적>이었다고 상상된다. 그레고리오 성가를 근저로서 발전한 로마전례음악은 중세 최성기 이후의 교회다성음악을 낳고, 르네상스 • 바로크 시기의 화려한 대위법적 대예술에서 고전파의 관현악부 전례음악에까지 이르고 있다.
루터에서 시작되는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낳은 H. 슐츠나 J.S. 바하 등의 대작품의 전통은 오늘날에도 하나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한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을 옹호하는 가톨릭 전례음악의 고양은 F. 슈베르트, A. 브루크너, C. 프랑크, G. 폴레 등에 계승된다. 동방전례는 러시아에서 독자적인 전례음악의 발전을 나타냈는데, D.S. 보르트냔스키의 무반주의 대합창 예술에서 하나의 정점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비종교적, 반종교적 경향이 강한 근대 및 현대에도 <유럽음악>은 대표적 작품에서 일관해서 그리스도교적이다. 현대에 A. von 웨베른이나 메시앙에는 순전례작품은 없지만, 성가나 성서에 관련된 종교적 작품에 충만하고 있다. 한편, 제2바티칸 공의회를 둘러싸고 전례의 순수화가 촉진되고, 또한 여러 교회, 여러 전통의 만남이나 융합도 모든 곳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가령 프랑스의 테제의 <형제단>을 둘러싼 에큐메니칼(교회합동) 전례와 성가 운동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슬람 음악
첨탑에서 기도의 시간을 알리는 아잔 외에 엄밀한 의미에서의 <음악>은 없다고 하는데, 신비주의의 여러 전통에서는 신심업(信心業)을 위한 노래나 음악이 존재한다.
출처
종교학대사전, 1998.8.20, 한국사전연구사 한국사전연구사 로고, 제공처의 다른 책보기 표제어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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