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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변한 중앙아시아 아랄해모바일에서 작성

fullmoon(115.137) 2014.03.23 06:58:17
조회 249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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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변한 중앙아시아 젖줄…아랄해의 하트 조난신호
MBC TV | 2014.03.22 오후 9:04
최종수정 | 2014.03.22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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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

지구 곳곳엔 \'하트\' 모양의 기묘한 섬이나 호수가 많은데요.

하지만 중앙아시아 아랄해에 새겨진 하트는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세계 물의 날\'인 오늘, 이 하트에 담긴 경고의 메시지를 이정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2천만 년간 황량했던 아타카마 사막의 짙푸른 호수.

아드리아해 연인들의 선망인 이 섬도, 어느 인상파 화가의 붓놀림 같은 사하라 사막 평원도.

모두 강과 바다·바람이 빚어낸 조화입니다.

하지만, 이 하트만은 다릅니다.

새하얀 눈밭에 푸른 새싹처럼 보이지만, 결코 낭만적이지 못한 비극의 산물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우물이었던 아랄해.

50년 전만 해도 남한 면적의 2/3가 넘는 세계 4번째 호수였지만, 지금은 90%가 말라버려 소금기 많은 사막이 됐습니다.

바람에 날린 염분은 주민들의 몸 안에, 독으로 쌓입니다.

◀ 루슬란/아랄해 주민 ▶
"물이 없어서 살기 어려워요. 사람들도 모두 떠나고 있습니다."

1950년대 구소련이 대규모 목화 경작을 위해 아랄해로 흐르는 강에 운하를 만들어 수량의 절반을 틀었고, 강 중상류에 세워진 댐들이 물을 가두면서, 아랄해는 하얀 모랫바닥을 드러내고 죽음의 호수로 변한 겁니다.

◀ 로버트 졸릭/전 세계은행총재 ▶
"보존 대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겠지만, 그래도 아랄해 물은 더욱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랄해의 하트는 이런 환경 참사 끝에 최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마저 곧 사라질 거란, 자연의 경고이자, 조난 신호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물두 번째, 세계 물의 날입니다.

MBC뉴스 이정신입니다.(이정신 기자 geist1@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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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6****
인간이인간을멸망하게하는구나ㅡ댐은왜쳐만들어ㅡ
2014.03.23 오전 6:44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1 0
hhhe****
물이 부족하면 삼다수 사먹어
2014.03.23 오전 6:40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1 13
ksya****
운하를 없애버리면 돼는 간단한문제를 생각을 못하고 염려부터하긴 ㅉ
2014.03.23 오전 6:39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2 3
mini****
4대강의 미래모습.....
2014.03.23 오전 6:35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10 3
yiok****
생명줄 물 공기.. 십수년오래전 파괴종말 음험독점극악 종말마귀조중동 알았.. 선지선각 유비무환없, 주구장창 사후약방문 불꺼진 죽은언론 벌써오래전... 생명 의식주위협 괴차소리 미친극악종말둑길,고성터널로가는.. 다리멀쩡젊은 가깝쳐걸어다니지 . 동네길도 차를쳐몰 반드시쳐지겨야할 .. 내어릴자랄 외가집 학교길 십리길걸어서.. 기필코쳐지겨야할 ㅆ쌔들. 어제집앞 쑥캐고 채소. 동네길 차를쳐몰. 극악천지위협 자동차 소음공해 . 결코쳐지길ㅆ쌔 종말악
2014.03.23 오전 6:32 | 신고
답글 0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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