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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스터리갤러리의 성격과 목적을 잊지 않음을 맹세한다

우리는 정치적 목적에의해 이갤러리를 이용하고 있지 않음도 맹세한다

지난달 세월호 사건은 전 국민적 슬픔을 우리에게 주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분노하고 슬퍼했던건 모든 전력을 쏱아 구해야할 사람들을 구하지 않은 정부에 있다

구원파건 영생교건 그들은 사이비요 범죄자들이라고 하자

일어난 시점에서 그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그들에겐 법적 책임을 물으면 된다

중요한건 사고직후의 길게는 몇시간의 소중한 시간을 그저 구경만하고 있던 구조를 단 한명도 하지 못한 정부의 무능과 부재였다

이 글을 읽는 자의 동생 언니 형 누나 엄마 아빠가 그 배안에 있었다고 생각해보라

그들이 정부를 비난하면 그것이 선동인가? 허위사실 유포인가? 빨갱이인가?

살려달라고 구해달라고 무릎꿀어가면 사정해도 단 한명 구하지 못한 정부를 비난 하면 빨갱이이고 좌빨이고 좌좀인가?

그것은 정치적 우익이나 좌익의 문제가 아니다 살고자하는 자신의 소중한 자를 살려달라고 그들을 지키지 못한 사실에 슬퍼하는 분노이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대한 무기력함에 대한 분노이고 슬픔이다

진정한 선동과 허위사실유포는 누구인가? 정부에 압력에 통제당하는 언론인가? 유족들의 눈물인가?

죽은자들의 친구들인가? 정말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자가 있다면,

 정부에 불만을 토해내는 사람들을 보며 선동당했다 빨갱이다 라고 덮어 씌우는 그대들이다

정부를 비난못할껀 무언가?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다하겠다는것이 민주주의국가의 국민아닌가?

조선시대라면 왕을 욕하고 조정을 비판하면 죄가 되었겟지만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대통령이 잘못하면 욕먹고 잘하면 칭찬듣는것이고 자신을 비방하는자가 있는것도 자신의 잘못이요

자신의 비방하는자의 선동된자가 있는것도 자신의 잘못이라고 세종대왕께선 말씀 하셧다

하물며 조선의 통치자도 이러한데 지금의 시대의 통치자와 그 주변의 세력들은 

쓴소리를 듣지않고 오직 자신들을 음해하려는 세력에 선동된자나 좌좀 빨갱이로 몰고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해 자신의 의지에 의해 분노하고 슬퍼하는자가 좌좀이고 빨갱이라면 나를 그렇게 부루라

그것은 더이상 부끄럽거나 나쁜이미지의 단어, 언어가 아닐테니

이것이 선동이나 허위사실이라며 잡아가려면 잡아가보라 신고하려면 신고하라

우리미갤럼들이 잉여이긴하나 바보멍충이가 아니다 우리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신고하겠다 선동이다 잡혀간다는 협박과 강압에 굴복하지 않을 자존감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판단에 의한 책임을 질지도 안다

가만히 있지 않겟따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