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해 New World Order를 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세계정부주의자들(일루미나티들)은 

2차 대전 종료시점을 전후해서 구체적인 세계정부의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전 세계를 10개의 권역으로 나눠서 먼저 지역별 통합을 이루고, 

이렇게 통합된 10개의 권역을 다시 통합하여 세계정부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2차 대전 종료 직전에 발표된 세계정부(New World Order)의 구상에선 

한반도가 중국에 편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1973년 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인 로마 클럽에서 발표한 NWO 

구상에선 한반도의 북쪽(북한)은 중국에 남쪽(남한)은 일본에 편입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런 계획은 2009년에 발표한 UN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 계획서에선 

또 다시 한반도가 중국에 편입되는 것을 수정되어 있다.

전 세계를 열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세계정부(NWO)를 완성한다는 큰 틀엔 변화가 없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한반도와 같이 지정학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에선 상황이 유동적이라는 뜻이다.

엊그제(1일)는 일본의 아베 정부가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할 수 있다는 

헌법 해석 변경안을 각의 결정함으로 언제든지 일본의 자위대가 한반도 사태에 개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고, 

이 미묘한 시점에 오늘은 중국의 국가 주선 시진핑이 대대적인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국빈 방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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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다르지만 두 나라 모두가 한반도의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개입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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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orld Order(세계정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한반도를 자신들의 연방으로 편입하려는 

중국과 일본(미국)의 힘겨루기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