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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황산테러 김태완 어린이 녹취록 신빙성 있어"모바일에서 작성

Lohengrin(223.62) 2014.07.05 21:05:28
조회 258 추천 1 댓글 1


전문가 "황산테러 김태완 어린이 녹취록 신빙성 있어"
기사입력 2014.06.24 오후 8:15
최종수정 2014.06.24 오후 8:17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황산테러로 숨진 대구 김태완 어린이의 당시 녹취록이 범죄심리 전문가들에 의해 다시 분석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5년 전인 1999년 5월 대구 동구 한 골목길에서 황산테러를 당한 김태완 어린이(당시 6살)의 녹취록을 재분석한 결과 당시 태완군의 진술에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태완 어린이는 한결같이 동네 한 주민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재수사하며 지난 5월 30일 경기도 수원시 한 범죄심리센터에 김태완 어린이가 진술한 녹취록에 대한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은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 서강대학교 김현정 교수, 경찰대학 이웅 교수 등 범죄심리 전문가 7명이 맡았다. 이들은 "김태완 어린이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과거 수사 때도 아이의 말에 거짓이 없다고 봤다. 그러나 당시도 지금도 용의자를 기소할만한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고 했다.

경찰은 오는 25일 녹취록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검찰과 범죄 혐의점 및 법률 적용 등에 관해 검토할 예정이다.




공소시효 D-12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범인 못잡나
기사입력 2014.06.25 오후 6:06
최종수정 2014.06.25 오후 6:08

검·경찰 "피해 아동 녹취록으로만 범인 특정 못해"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공소시효(15년)가 불과 12일 남았지만 검·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할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구지검과 대구동부경찰서는 25일 사건 해결의 마지막 단서로 기대를 모았던 피해 어린이의 녹취록이 범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녹취록 재분석을 맡은 한국범죄심리평가원이 "피해 아동의 진술로는 00아저씨를 가해자로 특정하기 어렵다"는 종합의견을 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범죄심리평가원은 종합의견서에서 "피해 아동이 숨지기 전에 진술에서 00아저씨를 지목하는 것에 의미는 있다"라며 "피해 아동과 00아저씨 진술간에 상이점이 발견되므로 재판 등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녹취록만으로는 숨진 피해자가 지목한 용의자를 가해자로 단정지을 수 없지만 녹취록 자체에 신빙성은 있다는 의견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유력 증거로 기대한 녹취록으로 용의자를 지목할 수 없게 돼 향후 수사 방향조차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남은 기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사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존 진술과 증거들을 재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재수사에 특별한 진전이 없자 유가족은 시민단체와 함께 추가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다.

대구 참여연대는 "당시 목격한 장애아동이 이제는 성인이 됐는데 의사표현시 심리적 유도를 하는 등 전문가 참여가 필요하다"며 "또다른 목격자의 경우, 용의자 사진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진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대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열린다.

한편 1999년 5월 20일 김태완(당시 6살) 어린이는 집앞인 대구시 동구 한 골목길에서 온몸에 황산을 뒤집어쓰는 황산테러를 당한 뒤 49일만에 숨졌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공소시효 정지(종합)
기사입력 2014.07.04 오후 6:28
최종수정 2014.07.04 오후 10:26

검찰 "유족 재정신청에 따라 공소가 제기된 것"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김준범 기자 =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공소시효가 정지됐다.

대구지검은 4일 김태완(1999년 당시 6세)군 부모가 용의자에 대해 제출한 고소장에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유가족이 법원에 재정신청을 냄에 따라 공소시효가 정지됐다.

재정신청이 접수되면 사건에 관한 공소가 제기된 것으로 봐 사실상 재정신청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소시효가 정지된다.

태완군 부모는 이날 오전 대구지검에 용의자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대구지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오다가 담당 검사와의 면담 끝에 고소장을 낸 것이다.

태완군 측 변호를 맡은 박경로 변호사는 "검찰이 고소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시 태완군 부모는 관할 고등법원에 불기소처분이 적법하지 않다는 재정신청을 할 수 있다"며 "재정신청을 하면 공소가 제기된 것으로 보기에 재정신청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소시효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24일 아이의 녹취록에 신빙성이 있다고 했는데

다음날 25일 아이의 녹취록에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없다고 함

하루만에 말이 바뀌었고

어제 공소시효가 정지되어 90일간의 시간이 남았음

어떻게 사건이 풀려가는지에 따라 상황들이 달라질 같음

테러한 범인을 잡으면 상황이 아마 잘 흘러갈 것 같은데

쉽지 않아보여서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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