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줏어온거지만...... 작년에 망해보고 공감되는게 너무 커서... 내가 포함된곳에 체크도 한번 해보자...
================================================================================================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한다.        

       
 
○ 친구의 대소사를 꼭 챙기고, 모임같은곳에 꼭 나간다.        

       
 
○ 신호진의 고시포기요건 :       
 
　　▲술을 좋아한다        
 
　　▲누군가가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경제적으로 어렵다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몸에 아픈 데가 있다        
 
　　▲운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다        
 
　　▲정신력이 강한 편이 아니다       
 
　　위에서 세 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일찌감치 포기하라.        

       
 
○ 연애문제로 고민을 많이 한다. 차라리 이여자 저여자에게 껄덕대면서       
 
백날 뻰찌먹는다면 나은데, 여자와 사귀다가 안되고 사귈듯 말듯하는 식의       
 
관계를 유지하는 일을 자꾸 만든다.        

       
 
○ 조금만 피곤하거나 졸리면 곧바로 쉬려고 한다.        

       
 
○ 사회문제에 아주 훤하다. 모르는 뉴스가 없고, 어떤 사건이 있을때 그 속의       
 
숨겨진 내용은 물론 그 사건이 갖는 역사적 의미까지 고찰해낼수 있다.       
 
다만 공부를 안해서 문제지.        

       
 
○ 5급 준비하는 애들이 7급 준비생을 무시하고, 7급 준비생이 9급준비생을 무시한다.       
 
자신이 뭔가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 쉬려고 한번 밖에 나오면 1시간은 기본이다. 담배한대 피우고 들어오는 정도라면       
 
조금 자주 쉬러나가도 그렇다 치겠는데, 한번 쉬러 나갔다 하면 아예 밖에 나가서        
 
게임방이나 만화방을 들어간다.        

       
 
○ 합격자 발표날에 괜히 자기가 먼저 흥분하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남들 축하하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떠든다. 자기는 떨어졌으면서.       
 
자기 축하받고 반기는사람 없는데.        

       
 
● "내가 XXX과목만 잘되면 합격인데" 같은 얘기를 자주 한다.       
 
자신이 딴건 다 잘되어있는데 한두가지 요소때문에 불합격했다는 식으로 얘기함.        

       
 
● 1~2점차로 떨어졌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자주 하는건 좋은데       
 
그걸 자랑으로 안다. "난 거의 합격생"이라는 의미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이 그런거 인정 안해주는데.        

       
 
● 루머에 굉장히 예민하다. 헛소문이든 진짜 정통한 얘기든 관계없이, 공부보다는       
 
업계동향에 더 관심이 있다. 감평이 앞으로 죽어나간다는 얘기에 예민한것도        
 
마찬가지인데, 말하는걸 들어보면 진짜 정확한 정보소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아주 설득력있는 얘기를 하고, 간혹가다 설득력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올바르게       
 
앞일을 간파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부는 안한다.        

       
 
● 늦게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