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꿈이있었지 지금은 군대도 갔다오고 좆충이 삶을 살아갈

예비좆충이지만 말이야

중학교떈 도덕선생님이 꿈이었지

내 담임이 도덕선생이였던게 큰것도 있고 인성이나 인격등 많은걸 배웠지

그냥 도덕이 좋았어 어렸을떄부터 사상사 같은 책도 많이 읽었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담임이 아이러니 하게도 도덕선생님이 3년간 담임..

도덕은 1등급을 놓치지 않았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사회봉사도 많이 했다

사회복지사도 하고싶었거든.. 근데 현실을 보고 등돌렸지

맞다 난 지레 겁먹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발을 들여놓기도전에 말이지

사회복지사의 현실태를 듣고 등을 돌렸지.. 선생도 하고싶었지만

임용고시도 그렇고..공주사대 가려다가 실패했지 현역떄 지금도 좆망이지만

사회봉사도 많이가고..꽃동네가서 봉사도하고..문둔병 환자들하고 웃음도 나누고 위로도 해드리고

친구들은 하나둘 떠나가고.. 참 백일주 같이 마신지가 그저꼐 같은데 다 서울로 상경하고 명문대 다니는 놈이거든..

노는 물이 달라서 그런가 하나둘 멀어지더라.. 참 소주 마시면서 넌 다른애들과 다르다고 정말 친구같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젠 내가 위로받을 차례인데 아무도 없군..

지금 이렇게 디시로 내 글을 올리는 거밖에..좆문대 까지마세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