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할까말까 고민스럽지..

되면 좋겟지만 실패하면어쩌려나..

이런마음 하루에도 수천번 수백번씩 들꺼야..


재수 하기로 마음먹엇으면 그마음을 굳혀라

자꾸 해야되나..말아야되나..햇다가망하면어쩌지... 이런생각 하는순간 넌 벌써 자신이 없다는거잖아


그리고 매번 들엇던 거지만 중요한것

처음에 굳힌마음 끝까지 밀고나가는거다.

너네도 맨날봣겟지

재수하면 의지약해서 망한다..

놀게되서망한다..

이런글을 보면 더 좋은거아냐?

안하면되잖아.

왜? 처음엔 안하다가 나중가면 하게 될까봐 겁난다고?

그럼 애초에 재수할 생각을 하지말아야지 ㅡㅡ

재수를 생각햇다는건

이번에 죽쒓지만 내년에 점수를 잘받아보겟다.

더좋은대학 가보겟다.

이런마음으로 하는거아냐?

그리고 자기가더 잘 알거야 고등학교때 탱자탱자하다가 지금와서 대학쓸대도없고

그렇다고 지잡대 쓰자니 내자신이 한스럽고 짜증나겟지.

그래서 재수를 결정햇으면 힘든 각오는 해야지.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인터넷에 자꾸 쳐보고 글도 올려보는 마음 알지만

그사람들이 널 대신 해줄순없어. 모든건 바로 너 자신한테 달려잇는거지.

그리고 이런 재수에 관한글들보면 마음만 더 싱숭생숭할껄?

재수에 성공햇다는 글 읽으면 "아~~ 나도 할수잇겟구나 ! 휴우 안심된다 " 라는생각들고

재수에 실패햇다는 글 읽으면 "아 이거해야되나 말아야되나..나도실패하면어쩌나.." 라는생각들고

그럼 너만 더 돌아버리는거야..해야되나 말아야되나..이생각만 계쏙들고

하지만 명심해 저건 "너"가 아닌 "다른사람" 들의 이야기야.

재수해서 "저사람들이 성공햇냐 실패햇냐" 가중요한게아니고!!

"너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야.

물론 다른사람들의 경험을 보고 참고는 할수잇어 . 하지만 그 다른사람의 케이스를 너자신에게 일반화 시키진 마라.

재수를결정햇으면

너의 목표를 정햇으면

앞으로 밀고나가라. 아무얘기에도 흔들리지말고




기뻐서 여기저기 자랑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친척들앞에서 또는 친구들앞에서 당당해질 너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래에 당당하게 서잇는 너 자신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