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해가 빨리 안떨어져서 (밤 10시가 되야 해가 짐,....ㅠㅠ)
저녁때 한잔 마셔도 낮술한 기분이라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글 남길께.
오늘 음원 유출된거 말이야
나두 솔까말 덥석 떡밥 물고서 닥감했거든.
진짜 50번이 뭐야.......그딴거 셀수도 없을정도로 그냥 들었어.
첨에 한 5분정도?는 다운 받으려고 박난사, 효사사 들락거렸었는데
효사사 딱 들어가려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
울 바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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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들 진짜 우리는 다 알자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 약해가지구 어디 노래방에서 연습하고 다니는지, 아니면 여기저기 연습실 전전하는지 모를 울 바쿄생각하믄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그런 바쿄가 진짜 거의1년만에 새 노래 내고 팬들한테
< 나 잘 살아 있고, 밥도 잘 먹고, 노래도 이러케 아직 잘 불러효>라고 말 하는 것만 같은
근데 노래가 ㅅㅍ......넘 슬퍼서 가슴이 미어질거 같은데
그래두 이 악물고 울 바쿄생각함서 응원하자구 쿄갤러들은 다 아는 사실 아니었어?

근데 어떤 얼어죽을넘이 음원유출한거야?
나 사실 16일?에 발매된다길래 속타 죽을거 같아두 꾸역꾸역 참기루 했는데
오늘 ㅈㄴ 힘든 하루 마치고 집에와보니 빵 하고 터져있어서 완전 망연자실............

이런 쌩 도둑놈이 있나.
나 그동안 여기 친구들이나 한국 친구들한테
음반기획에 투자하는거 대충 얼마나 하는지
음악 연습실 하나 마련하려면 돈 얼마나 드는지 이런거 물어보고 다니느라
고딩때도 라됴한번 안듣고 연옌한테 관심없던 내가 이러고 다닌다고
울 부모님까지 의아스러워하시는데

암튼 음원유출한 넘 진짜
지금 생각같아서는 걍 ㅁㄱㅈ야 진짜..............
어떤넘인지 몰라두 진짜
삼대가 폭풍설사걸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