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통이라는게 원래 생길때         
        
애를 질을 통해 낳았을때 앞뒤로 길게 나온다. 그게 가라앉으면서 점차적으로 대갈통 뼈들이 붙으면서 대가리 모양새가 성립됨. 대갈통 뼈 자체가        
첨부터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합쳐지는 것임.        
        
그런데 제왕절개를 통해서 낳은경우, 대갈통이 일반보다 좌우로 퍼질 확률이 높다. 질을 통해 낳으면서 그나마 앞뒤로 좀 길어져야 유전적으로 대갈통이 커도 그게 좀 메꿔지는데, 거기다 제왕절개때문에 질통해서 머리가 안나와서 머리통자체가 신생아때 뼈가 제멋대로인 형태로 두개골뼈가 맞으면서 제멋대로 모양으로 자라버린다. 특히 좌우로 길어진다.         
        
앞뒤로 긴 경우는 머리전체 호수가 커도 머리가 작아보이나 좌우로긴경우는 머리전체호수가 작아도 커보이게 된다.        
        
        
앞뒤로 긴경우가 짱구머리처럼 뒤통수있는머리를 말하고 좌우로긴경우가 옆머리 뽈록튀어나오고 뒤통수 없는형태를 말함.        
        
애당초 한국인 자체가 유전적으로 대갈통이 좌우로 퍼지는 편인데 거기다 질을 통한 압박없이 더 좌우로 커지니 이건 뭐 대갈장군들 천지일수 밖에.        
        
        
오히려 조선조 사진보면 비율이 거의다 나쁜편은 아니다. 전부다 키가 165 이하일것을 감안해도 그정도 비율이면 나쁘지 않은편들이다.        
이는 머리통자체가 자연분만을 통해 그나마 좌우로 퍼지는게 조금이나마 억제가 되었고, 거기다 망건으로 항상 싸매고 있기때문에 별로 대가리크기가 티가 안나기 때문이다.        
        
        
대체로 대가리 큰 사람들은 광대때문이라고 착각하는경우가 많은데 애당초 머리가 좌우가 커서 머리가 큰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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