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남자..         

        
어떤 성별로 태어나는게 이득인지.         
생각해보면.        
        
가난한 집        
- 여자         
여자가 좋다.        
가난해도, 얼굴이 우선이라.. 성형수술하고 본판이 어느정도만 되면        
시집 잘간다. 내 주변에도 지잡대 나와서 얼굴 좀 반반하니까 카이스트생        
교회에서 꼬셔서 결혼하더라.        
        
-남자        
안습이다. 딱 내경우.. 존나 슬프다. 아무것도 없다.        
결혼해야하는데, 집에서 돈 천만원도 못대주는 상황이라...        
결혼은 좀 힘들고, 얼굴도 못생겨서 어짜피 거의 반포기.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가난한 집 못생긴 여자보다는 희망이 있음.        
여자들은 얼굴많이보지만 능력을 따지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가난한 집으로써 따져보면.        
        
가난한 이쁜 여자 >>>>> 가난한 잘생긴 남자 >>>>>>>>>>>>>>>> 가난한 못생긴 남자 = 가난한 못생긴 여자        
        
이정도 차이랄까?        
        
물론 부잣집에서는 좀 틀려지는데.        
        
부잣집은 여자로 태어나면 고생이다.        
전근대사회에서도 보듯이..        
신분이 높은 여자는 결혼동맹이니 뭐니 이렇게 권력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이용당했다.        
안습이지.. 현대 사회에서도 그렇게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결혼도 마음대로 못한다.        
        
거기에 못생길 경우.. 안습인게 못사는 집인데 능력 좋은 남자에게 팔려가듯이 시집간다.        
        
하지만 부자 남자로 태어나면, 이리저리 행복한 인생.. ㄷㄷ        
        
결국.. 다 따져보면.        
        
잘생긴 부자 남자 >>> 예쁜부자여자 >>>>>예쁜 가난한 여자  >>>>평범한 부자 남자   >> 잘생긴 가난한 남자         
>>>> 못생긴 부자 여자 >>>> 가난한 못생긴 남자 = 가난한 못생긴 여자        
        
이렇게 된다. ㅠ.ㅠ;;        
        
한마디로 못생긴 가난한 여자로 태어나는게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        
부모님 그래도 감사합니다. 여자로 태어나지 않게 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