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 취향이자 기호인것같다

예전에는 사회적 분위기나 추세에 맞춰서 쉬쉬하면서 하고싶어도, 내색 못하는 분위기였는데

솔직히, 사람이 인상이라는게 전부는 아니지만, 전부에 속하는 한 요소는 되잖아

외모가 전부는 아니더라 하더라도 외모가 전부중에 절반은 차지하는것같다.

사람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다. 라는 소리는,  우월한 입장에서의 사람이 열등한 새끼 보면서 하는 말이고

열등한 새끼는 언제나 외모든, 학벌이든, 비교하면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게 진리인것같다.

니들 솔까 길 가다가 너보다 키크고 등신좋고 이목구비 비율 쩔어주는 애 지나가면 괜스레 기분나빠지고 그러지않냐

다 같은 이치라 본다. 아무리 합리화를 시켜보고, 자신만이 가지고있는 개성을 살리고 뭐, 어쩌고 지랄을 해도,

외모적인 우월함으로 인해 빚어지는 인생의 질적인 차이는 어쩔수없는 듯 하다.

나도 예전에는 외모에 대해서 별로 그리 대단히 생각지 않고 살았었는데, 지금 와서 단체생활 하면서 느끼는거넫

사람의 외모를 떠나서 \' 인상 \' 이라는게 정말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것같다,,

인상이 좋다. 라는 말을 풀어보면 그 사람의 이목구비에 대한 시각적인 인식이 무의식적으로 호감을 가지게 되는것으로부터 비롯되는거같은데

인상이 나쁘다. 라는 인상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보면, 눈이 찢어졌거나, 얼굴형이 넙대하거나, 입이 튀어나와서 불만을 표출하는듯한

표정이거나, 자연스럽지 못한 이목구비 조화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얼굴도 괜찮고, 키도 큰데 얼굴 찌푸리고 다니면

그 사람을 보는 타인의 입장에서는 인상이 나쁘다 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게 당연한 것일텐데, 사람이라는게, 결국엔 사람인지라

그리 나쁘게 보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이건뭐 염세적인 비관도 아니고, 신세한탄도 아니고,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절대적으로 느껴온 한가지 소감 같은거, 느낌..이런거.

그냥...요즘 시대는 비주얼 시대하고도 하잖아. 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인데, 요즘 세상 하나하나 뜯어보면

미 라는 요소가 어디하나 빠진 구석이 없는곳이 없을정도로 미 라는 요소에 대한 가치는 더욱더 높이 평가 되고 있는것같다.

그래서인지,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경시당했던 예술가 들도 요즘들어 큰 빛들을 보고 있는 모양인거같고

아무튼,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외적 아름다움 이라는건 , 나아가 자신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바르게 형성해주는 한가지 요인일수도 있으며,

외적 아름다움이 곧 내적인 아름다움을 형성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개인적인 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