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윤회사상이라도 믿는 모양인데

그건 일단 영혼이 있음을 믿음으로 해서 시작한다.

그럼 영혼이 있는가를 따져야 하는데

간과해선 안 되는 게, 모든 생명체는 무기질에서 차츰 진화해온 것이라는 것.

실험을 통해 입증되고 있는 사실.

설마 여기 진화론 안 믿는 호9는 없을 테고.

결국 우리에게 영혼이 있음을 믿을려면 흙이나 바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게 옳다.

그러면 존나 애매해지는 거 알지? 말도 안 되는 것도 맞고.

결국 우리에게 영혼 따위는 없다.

환생? 그딴 거 없다.






얼굴이 좀 딸려서 고민인 애들한테 나는 이렇게 추천하고 싶다.

일단, 플러스가 될 수 있다면 성형은 해라. 너무 바꾸다가 본전도 못 찾을 수 있으니 콤플렉스 극복 정도로만 하고, 피부는 무조건 관리해라.

피부 더러워보이면 아무런 소용 없다. 그런 다음 자기 얼굴이 어떤 개성을 띄고 있는지 찾아라. 그리고 옷과 같은 몸에 치장하는 스타일을 그에 맞춰라.

물론, 회사원과 같은 무언가에 얽매이는 직업을 가진 애들한테는 내가 뭐라 말할 수가 없다. 스타일 따위가 존재할 수가 없잖아. 하지만 어느 정도 머리

스타일 등의 변화는 가능하니까 아무튼 그런 거에 걸자. 가끔 못생겼다고 스타일도 병슨처럼 하고 다니는 애들은 이해가 안 간다. 만화 케릭터를 보면

어떻게 생겼건 간에 케릭터의 개성을 살린 옷으로 그 케릭터를 띄워준다. 결코 병ㅇ슨이 병ㅇ슨이 아니게 만들어준다. 만화를 예로 드는 건 옳은 일은

아니지만, 그런 거에 거는 것도 중요하다.

난 삶에 부정적이고 죽음에 긍정적이지만 자살에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어차피 나중에 우리는 무조건 죽는데, 지금 일부러 죽는 건 그다지 잘하는 짓은

아니다.



여기 맨날 와서 뻘글 싸지르는 성괴킬러는 애들한테 욕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얼굴 병슨임을 떠올리며 혼자 울고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