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용으로 따지면 양악은 1500정도  키수술은 2500정도입니다.

물론 선후 수술비 치료비 교정비같은것도 포함이며 키수술의 경우 종아리를 하느냐 허벅지를 하느냐에 따라 또 틀리고

또 내고정장치로 하느냐 외고정장치로 하느냐에 따라 또 틀리겟지만 통상적으로 그렇죠

키수술을 LSKD (내고정장치)로 했을경우 2주 침대 2주휠체어 그리고 나머지는 목발과 깨발로 걸어야 합니다.

아 그리고 키수술에 대한 잘못된 오해는 하고나면 병신된다. 아니면 까치발로 걸어야 된다 . 이런 말도 안되는 루머가 떠도는데요 .

정확한 부작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키수술의 가정 큰 부작용은 염증인데요. 염증을 제외하면 다리가 기형이 되거나 걷지 못하거나 이런건

사실상 키수술에 대해 원리를 모르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이죠. 아 물론 부작용이 없는건아니고요. 모르는사람이 말하는 그런 부작용이 아니라는거죠.

모든 수술에는 다 부작용이 있고 키수술에 가장 적은 합병증 즉 염증입니다.

그리고 다리만 늘이면 전체 비율이 이상하지 않느냐라고 하시는데

가끔 보면 몸전체비율중에 다리가 기신분들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비율 더좋죠 . 다리가 길면 키도 더 커보이고 옷빨이 잘받습니다.

동양인이 경우 상체에비해 하체가 짧기 때문에 더더욱 유리하죠.

실제로 키수술 전후 사진들을 보면 여자들은 완전 모델입니다. 다리길이가 장난아니거든요.

남자들도 비율 괜찮고요

그리고 여자는 허벅지보다 종아리 남자는 종아리가 낫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키수술은 양악수술과 다르게 먹는것은 크게 지장이없죠. 아 물론 전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음식이나 웰빙적이지 않은 음식들은 못먹겟죠.

하지만 양악은 입 자체를 묶어 놓기 때문에 사실상 한달반정도를 유동식만 먹어야 됩니다. 유동식이라고해서 죽이 아닙니다.

죽은 못삼키고요. 치아사이를 틈없이 묶기 때문에 죽이 넘어가질 않습니다. 그렇기에 베지밀이나 야체음료를 먹는데

이것으로 한달반정도 견딘다고 생각해보십시요. 정말 장난아닙니다. 몸은 비쩍마르고 속은

각종 항생제와 거북한 약을먹기 때문에 하루에 5~10번씩 토하는데 내장이 튀틀릴 지경이죠.

그리고 계속 유동식만 먹으니까 설사 물변등등 장도 엄청 망가집니다.

잠자는것도 그런데요 2~3주를 앉아서 자야되는데

이게 말이 앉아서 자는거지 앉아서 자보십시요.

가뜩이나 턱이 찌릿하고 시린데 앉아서 자면 중력이 턱끝으로 몰려 1~2시간자고나면 진짜 아픕니다.

그리고 또 깨고 또 몇시간자다 깨고  입으로 숨을 못쉬는데 코로 앉아서 숨쉬기가 얼마나 힘든지 한번 해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면연력이 약해진상태라 감기라도 걸리면 거의 생사를 오가거든요. 입으로 숨못쉬는데 코를 막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여간 고통이 아니죠. 하지만 키수술같은경우 키를 늘릴때 즉 나사 조일때 통증이 있는데 이것은 무통주사도 있고요 그리고 잠잘때나

먹는게 비교적 쉽기 때문에 영앙공급면이나 수면면에서 월등히 쉽습니다. 다만 목발이 문제인데

그렇다고 목발이 아프거나 미칠정도로 어려운것은 아니니까요.


양악은

영양분 섭취가 안되니

회복이 더더욱 늦어지고요.양악수술후에는 대부분 치아교정을 하게되는데 그 이유는 턱 위치를 옴겻기 때문에 교합이 안맞습니다 .

따라서 또 치아교정에 따른 발치(통상적으로 4개)를 하고 치아교정기를 달거든요.

근데 사람 쌩이빨 4개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하나만 뽑아도 엄청아프고 얼얼합니다.  그거때문에 또 양악수술이 끝나도 음식을 못먹죠.

그리고 치아교정기를 달면 입술위는 철사가 다 휩쓴다고 보면됩니다. 첫날은 피 엄청나고요.

다까지고 짖물러서 쓰리고 아픕니다. 더더욱 음식못먹습니다.

그리고 양악수술 6개월~1년사이에 안에 박았던 철심제거를 하는데

이 철심제거 하고나서 또 음식못먹습니다.

그니까 양악수술이라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수술인지 하기전 분이시라면 각오 단단히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도대체 양악수술하고 나서 얼마나 밥을 못먹는지 계산해보면 이걸 견딘다는 자체가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합니다.



아 물론 키수술에 대해 비교적 쉽게 썻지만 키수술도 분명 힘든 수술입니다. 통증도 많고요. 하지만 그 아픔의 정도를 봤을때

양악수술이 더 큽니다.  양악수술 정말 쉬운수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