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이때까지 안검하수에 대해선몰랐구요. 오늘에서야 뜻을 알았네요. 상당히 심한것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눈감을때나 눈뜰때 눈썹하나 안움직이는데

저는 눈을 감았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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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一자라면,

눈을 뜨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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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八자가 되버리거든요. 눈에 완전 힘을 풀면 一자가 되는데, 힘을 풀고 거울을보면 엄청 험악해보이거든요. 눈에 힘을줄때도 이마로 힘을주는것같아요. 언제부턴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중1때부터 이랬던것같네요. 원래 이렇진 않았고.. 중1때부터 이마근육으로 눈을뜨다보니 중2때쯤에는 완전 눈뜨면 故노무현대통령주름이 생겼거든요. 다행히 아는분중에 보톡스하시는분이있어서 주름은 있긴해도 예전만큼은아닌데..

표정도 이상해요. 예전에 어떤친구가 저보고 "임마 눈썹봐라 자꾸 움직인다"라면서 낄낄댔던적도 있었구요.

눈을 뜬채로 아래쪽을 쳐다볼때도 표정이 부자연스럽데요. 이거.. 안검하수 맞나요? 눈에 힘을푼채로 눈썹이 일자가됬을때 눈썹위를 손가락으로 쎄게 누르고 눈을뜨려고하면 안떠집니다.. 눈썹이 손가락에막혀서 안올라가요. 다른사람들은 전부 눈썹은 고정되있고 눈만떳다감았다하는데 저는 매순간마다 이마근육으로 힘을 주고있어야합니다. 잠시 멍해지면 눈썹이 일자로되면서 표정이 험악해져버려요..

이거 안검하수 맞나요?? 맞다면.. 수술을 해야겠지요?

안검하수수술을 하면.. 계속 눈에 완전힘을풀고있어도 현재 이마근육으로 눈을 뜬거랑 똑같이 눈썹이 팔자로 고정될까요?? 어릴때사진보면 눈썹이 일자가 아니고 팔자거든요..

그리고.. 안검하수의 다른 미용적 효과같은것도 있나요?? 아니면 단지 눈썹을 고정시켜주는것뿐인가요?

수정내용- 아 그리고, 제가 힘을주고 눈을 뜬다고 떳을때도 잠오는눈이라고 들은적 몇번있습니다. 눈동자가 조금이지만 눈꺼풀에가려서 보이지 않는부분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