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ㅡㅡ 내가 이제 고3되거든? 근데 고2 초쯤에 쌍꺼풀이생겻어 근데 이게 점점 커지더라고 .. 최수종씨보다 더크게 무슨말인지 알지? 게다가 난 남자라서 이미지가 존낸 느끼해진거야.. 원래 없었는데 생겨서 막 친구들도 수술햇냐거 머라그러고 없었을때가 더 낫다 뭐 근데 문제점은 생기고나서 눈이 금방피곤해진다는거엿어, 그러니까 보통은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좀 피곤햇다가 잠깐 눈감고잇으면 눈뜨고 지내는데 문제없자나? 나같은경우는 정말 눈뜨는게 지옥임 ,, 한 5분뜨고잇으면 눈위가 뻐근하면서 뭐라그러지 자꾸 감기고 그랫어 병원가밧더니 안검하수래 원래 없던눈에 생겨서 그런거래 안그래도 눈뜨는힘이 조금약햇엇는데 크게생기니까 무거워서 눈꺼풀이 감당을 못하는거라고 그래서 어떻게해 이제 공부도해야되는데 학원가도 눈뜨기가 힘든데 피곤하고 두통도생기고.. 형들가트면 어떻하겟어? 나도 없애려고 노력해봣는데 안없어지더라고 눈꺼풀만늘어나고.. 아 정말 이거ㄸ문에 스트래스받아서 부모님하고 상의해서 수술을 해서 좀 작게 만들었는데 아 학교에 소문다나고 진짜 짜증난다 내인생왜이래 쌍꺼풀 생기지만 않았어도 그냥 평범한 고3보낼수 있을텐데 정말억울하고..살기싫고그렇다...뒤에서 수근거리는거 정말싫어 알지도못하는애가. 다른애들은 그냥 없던애가 수술한줄로만알아.. 나 이제 어케살아야대? 커서도 쟤 수술한거래 맨날 이소리 듣고 살아야되잖아.. 나진짜 자살하고싶어 다빈이누나도 자살햇던데..나는 웰케 운이없으까.. 왜 이런 특별한 삶을 살아야대는거지..차라리 그냥 멋부릴려고 한거면 억울하지도않지.. 누가 나만 쳐다봐도 위축이됨..차라리 눈 감고 사는게 편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