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과정이 굉장히 아프다며..

아는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살을 찢고 칼로 들어내서 공구로 만지작 거리다가, 실리콘 까지 쑤신다매.


사고로 얼굴이 망가져서도 아니고
멀쩡한 얼굴을 찢어내고 도려내서
몇십년뒤엔 어떤 부작용이 발표될지 모르는 실리콘을 얼굴에 쑤셔넣는거자너..


치료목적도 아니고, 단순히 얼굴 이뻐보이려고 받는것까진 나도 받으려는 이유긴한데,
얼굴에 저런 미싱드릴로 공정받는데 여자애들이 턱턱 가서 대기표 끊고
압구정이 성황리를 이루는건 강심장이라서야?
아니면.. 서러워서 아중이 누나처럼 철퍼덕~ 내 인생은 그날로 끝났어요~ 하면서 철퍼덕 눕는거야?


성형 사이트를 어디 뒤져봐도~ 아프다와 수술 두려움에 대해선 아무도 애기안하고.
그냥 어카면 바뀌고, 결과물이 어카고.. 그런 글만 전시되있는게 신기해~~


한줄요약) 그 무서운 성형을 견뎌내는 여자들은 강심장인거야? 아님 수술할때 그닥 안아파서야?

               (이왕이면 코,턱으로 애기해주삼. 내가 대기표 끊어놔서 ㅋㅋㅋ
                병원에선 마취해서 하나도 안아프다고 좃뻥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