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엔 이렇게 국가이름이 바뀌겠군.

성형률 국민90%돌파.

아..뭐 부정적인것만 있는건 아니구나

우리가족 모두 자연쌍커풀있고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왠지 뭔지모를 뿌듯함은 뭘까..

엄마와 난 쌍커풀 아버지랑 여동생은 속쌍커풀.

뭔가 되게 뿌듯하구만...성형률이 높아질수록 나쁜건 아닌가벼..쩝

난 가끔 거울보면서 내 쌍커풀을 풀어보는데..손으로..

쌍커풀 선을 거울 가까이서 봐보고..아 이게 자연이군..이라고.ㄲㄲㄲ황당하지??

난 성형한애들을 욕하고싶진 않지만 성형하고 숨기는 애들은 정말 꼴불견이라고 생각한다..

뭐 국민성형률90%돌파..이런것도 슬프지만 90%중 80%가 숨기고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토가 나올뿐..어차피 성형로봇대국인데 차라리 성형률 99%로 만들어서 한국의 문화로 바꿔버려라..

한국에선 일종의 관습중 하나이므로 반드시 성형을 거쳐야합니다라는식의..

거리의 똑같이 생긴 여자들을 보면 난 정말 할말이 없다.

어깨피고 귀걸이에 화장떡칠하고 팔자걸음으로 걷는 로봇녀들.

그런 자신감은 도데체 어떻게 나오는거지..그런 자신감은 있으면서 성형을 밝힐 자신감은 없단말인가..

거리의 주머니에 손넣고 강아지나 송아지나 입는 패션감각이 적은 로봇남들이 스키니진을 입고 마이와 넥타이를 걸치고 머리세우고 고개들고 다니는것.........그런 자신감은 도데체 어떻게 나오는거지...........

얼굴들보니 성형헀냐고 물어보면 한대 칠꺼같더라..어찌나 당당하시던지..ㄲㄲ

그에 비해 자연으로 보이는 남녀들은 당당하게 걷지도 않고 말그대로 자연스러운 걸음으로 타인의식없이 걷는데....로봇남녀들의 타인의식은 정말 심각할수준이구나..

성형을 하면 자신은 최고의 미남녀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건가..그것이 성형의 마력인가..

성형경험자들 말해주세요..정말 성형을 하면 그런 자신감이 드는건가요??

그리고 도대체 한국엔 잘생긴 사람이 얼마나 없길래 잘생겼다고 밝히면 바로 인증하라고 하는걸까..왜 안믿는거지..??난 솔직히 자타공인으로 만족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했고..예전에 막겔에서 놀다가 인증하니까.........."성형이구만"이라는식의 댓글을 보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잘생기면 성형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내가 잘생겼다는게 아니라 잘생겼으면 바로 성형이다 라는식의 사고.........성형의 폐해..이것이 결론.

모든 자연인들을 로봇트로 오해하게 하는 한국.

2000년대에 들어서서 급격히 증가한 쌍커풀..

급격히 증가한 콧대들.................90년대에 보던 뭉뚝한 코는 중고딩사이에서만 볼수있더라..

그리고 여자들..안경돌이들이 고딩을 졸업하고 바로 써클렌즈로 갈아끼우는식.

거리돌아다니면 다 써클렌즈........요즘은 고딩이 더 많은.....

써클끼고..입가리고 사진찍기..못생긴 선천적인 주둥이는 가리는건가..?

사진을 보면 똑같은 표정 똑같은 얼굴 똑같은 눈..이걸보며 와 이쁘다 멋지다 라는 좆중고딩은 개념이 없다기보단 아직 성형이라는 개념을 인식하지 못한것이지..

다시말하고싶지만 그냥 하나의 문화로 바꿔라 성형.그리고 99%성형제도도입하던지

속이면 벌금죄 물게 해라..라고 말하고싶지만 이렇게 말하면 로봇트들이 가만 안둘껀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