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비형식코드에 관해

암교환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2.22 13:36:45
조회 123 추천 0 댓글 6

대부분의 코드. 그러니까, C언어를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그것은 명령어를 가지고 있거나, 수학적인 것을 체제로하여 움직인다. 컴퓨터라는 것이 그렇게 연산을 하고, 기억을 하고, 여러가지 작업을 순차적이고, 순서적으로 나열하고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 졌기 때문일 것 같다. 

 비형식 코드라는 것은 말그대로, 형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어지러운 상태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어지럽다는 것은, 말그대로 형식이 없지만, 그것 또한 어지럽다는 형식을 가지고 있게 된다. 그런상태에서, 우리는 과연 프로그래밍이 가능할까?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된다.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은 사용자가 일정한 결론에 도달하여지게 하는가? 이것을 의미하는 느낌이 있다. 비형식코드에서도, 프로그래밍이기때문에, 사용자가 일정한 결론에 도달하여야한다는 점이 발생하게 된다.


비형식코드는, 명령어와 수식이 없는 그런 상태로 나타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런 상태로, 결론을 낼 수 있는가? 라는 점이다. 결론이라는 것은 서론과 본론을 거치게 되는, 그런 모습자체에서부터 순차적인 것을 가지게 되므로, 비형식코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기본 상식에 어긋나게 되어서 있을 수 없는 것. 이라는 것이 될지도 모르지만, 차근차근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



 결론을 항상 서론에 붙여두게 된다면, 서론=결론 이렇게 되므로, 비형식코드는 존재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언제나, 비형식코드는 항상 모든 결론을 염두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비형식코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처럼, 순차적인 프로세서나, 순차적인 연산장치, 혹은 그러한 제어시스템과는 거리를 둔, 비형식코드를 이용하기 위한 컴퓨터가 되야한다. 이러한 컴퓨터를 다시 개발하기 위해서는 돈이 들으므로, 우리는 현재 순차적인 시스템을 가진 컴퓨터를 활용하여, 비형식코드를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겠다.


 모든 결론이라는 것을 서론에 붙이기 위해서, 이런한 예문을 두었다.



 예)

 1+1=2


 이것은, 순차적으로, 1과 1을 더하여 2를 계산한다는 일종의 형식적 코드이다.


 이것을 비형식적코드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두 개는 같다.  2는 있고 1+1은 있다.


 정확히 표현 할 수 없겠지만, 이런 식이 되는 느낌이 있다.


 현재의 컴퓨터에 실정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 비형식적 코드의 모양은 현재의 컴퓨터로 설명할 수는 없을 듯 하다.



비형식적 코드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이 무언가를 할 때 순차적으로 처음 중간 끝을 나누면서 생기는 어떤 느낌상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이다.


 비형식적 코드는 어쩌면, 본능적으로 사람이 움직일때를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본능적으로 주위의 것들이 변화한다.

 배가 고파서 동물을 잡아먹는다. (본능적)

 이 경우, 우리는 일종의 비형식적코드라고 할 수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형식없이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쓰는 컴퓨터는 항상, 이성적일까?


 거의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본능적인 컴퓨터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그것은, 현재의 순차적인 배열을 어기면 좋을 듯하다.

 예를 들어, 프린터로 입력을 하고, 본체로 출력을 하고, 모니터로 기억과 연산을 하는 것이 된다.


 그렇게 한다면, 아마,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그 비형식적 코드에 다가간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 모습은, 프린터가 하는 작업이 출력이라고 하지만, 입력이 되었을때, 그 프린터의 변화는 전기적 신호나, 혹은 프린터 주위에 흐르는 자기적인 변화는 그대로이겠지만, 혹은 빛으로 그 물체를 조사하였을때, 그 변화의 모습은 변함이 없겠지만,


 그것이 입력으로 바뀌었을때, 본체 상에서 있는 일들은, 현재 본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게 된다. 그 일은, 어떤 다른 반응물체나 작업을 가진 도구가 있어야 하는데, 그 도구는 현재 없다. 하지만, 글쓴이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 도구의 모습은 텅빈 공간. 그것은 일종의 보여지지 않는 지역. 그 지역을 설명하면, 현재 지도에 알려지지 않는 새로운 땅의 형태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미지의 영역이 되는 것이다. 그 미지의 영역은 본체가 마치, CPU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력을 하는 모니터로 인식할 때, 아마 새로운 영역이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64705 후뢰시맨 이렇게 변했구나.jpg [1] 숙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97 0
164704 첫 사랑의 추억 [1] Vita5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26 0
164703 내가 죽어도 그렇게 슬퍼해줄테야? [1] 숙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35 0
164702 첫사랑의 추억 [3] 유리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62 0
164701 누가 회사에서 당신을 고문관, 크래모아, 회장님이라고 부른다면... [5] 물속의다이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207 0
164700 시사회 당첨된게 자랑 [3] 숙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22 0
164699 좋다능...헤헤.swf [1] 숙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02 0
164698 우앙 연말 분위기 쩔겠군요 [7] alg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40 0
164697 가난한 플머는 봅니다. rntj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20 0
164695 DBA하고싶은데.... [3] ㅁㄵ(218.154) 09.12.31 187 0
164694 c++, private 멤버를 public으로 접근제어 수정할 수 있나? [9] mm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226 0
164693 머가 틀린건지 봐줘 [5] 처버(118.32) 09.12.31 112 0
164691 조삼모사 (ver. vc++ 2005) [3] 메모리스틱(61.84) 09.12.31 236 0
164689 자바가 미래지향 언어라는데 객채지향은 또 머죠? [4] ㅈㅈ(210.217) 09.12.31 189 0
164688 일본이 삼성을 못이기는 이유는? [9] ㅎ3(112.222) 09.12.31 306 0
164687 자바도 따로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남? [10] 아주아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97 0
164686 가난한 플머는 봅니다. [5] rntj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229 0
164684 아침부터 미안한데, 내 하소연좀 들어줘 [8] 고추장불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76 0
164682 내..내가 감금이라니! [7] NaC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27 0
164681 오늘 출근 하자마자 차장님이 한 말씀하시더라.. [7] 출입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85 0
164679 아침에 출근하다 문득 판소리 춘향전 중에 사랑가 가 생각났어. [8] rntj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219 0
164678 상쾌한_아침을_본좌님의_노래와_함께.swf [2] 숙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06 0
164677 좋은 소식?? [3] ㅋㅋ(118.221) 09.12.31 74 0
164676 구석 횽에게 질문이 있음. rntjr 횽에게 질문이 있음. [5] 가난한 플머(121.139) 09.12.31 128 0
164675 아 중장비 면허 따서 돈이나 벌까 [2] ㅇㅇ(115.92) 09.12.31 120 0
164674 자바 몰라도 취직 할수 있음? [4] ㅇㅇ(125.137) 09.12.31 203 0
164673 처음 리눅스 설치.. [8] KernelPan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38 0
164672 JSP/Servlet 다음으로 테크좀 알려줄횽 ~ [19] 맥콜(124.61) 09.12.31 209 0
164671 잉여동생 도움좀 주세요 자바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진로관련) [22] ㅁㄴㅇㄹ(125.179) 09.12.31 213 0
164670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4] 메탈스피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78 0
164667 간단한 소스 풀어보아욧! [4] 프로글래머(211.52) 09.12.31 138 0
164666 [공지] 여러분께 알립니다. 유리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87 0
164665 횽들 중소기업 몇개에 복수합격했는데 장래성이나 여러면에서 어디가 나을까? [8] 찢겨진캔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192 0
164664 Microsoft Windows Internals 제4판 가지고 계신분 [4] ssonac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88 0
164663 내 인생 최악의 오버플로 현상에 직면했다. [6] bElie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1 251 0
164662 형들.. 뭘공부해야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15] 늅이(121.142) 09.12.30 203 0
164659 프로그래밍언어에서는 Hello World만이 기본 표현인 이유 [2] 청송심씨굿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183 0
164658 방금 양귀비 그려옴 ㅇㅇ 프갤러623번(121.150) 09.12.30 155 0
164657 C언어 뉴비질문!!! 형들 연산자 헬프ㅠㅠ [7] 프갤러623번(121.150) 09.12.30 135 0
164656 SQL 쿼리문 관련 질문입니다. [1] 123(125.129) 09.12.30 57 0
164655 웃고 즐기는 사이에~ [1] 중달(121.166) 09.12.30 87 0
164654 흠.. 외국쪽은 인터넷 속도측정을 플래시를 쓰는구만.. [3] ㅁㄴㄷㄹㄴㅁ(119.193) 09.12.30 148 0
164652 머리에 구멍이 낫나.. [4] CCC(203.237) 09.12.30 233 0
164651 구석횽의 선물을 풀어봤어 [5] 아주아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141 0
164650 페도라 12를 설치할생각입니다. [1] KernelPan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93 0
164649 그냥 이야기 [5] rntj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210 0
164648 아ㅆㅂ 내가 ㅂㅅ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nR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129 0
164647 프갤 여러분 문제 좀 물어봐도 될까요? [7] 낙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175 0
164646 C언어 입문하려고 [5] 농농이랑마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30 182 0
164645 아... 시원하다... [2] --(210.219) 09.12.30 10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