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숙한 풍경 (1)

대학교 방학 시절 - 서현역 오락실 가서 버추어 캅 2를 너무 많이 해서 방아쇠 당기는 손가락에 상처 생김 -> 대일 밴드 붙이고 계속 플레이

대학원 방학 (지금) - GRID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 관절 통증 생김 -> 통증 참으며 계속 플레이

2. 익숙한 풍경 (2)

고등학교 시절 - 친구가 윈도우 3.1의 사용법에 대해 개념을 못 잡고 있어서, 토요일 방과 후에 집에 찾아가서 일괄적으로 싹 가르쳐 줌 (이 때 친구는 윈도우 3.1을 맥과 같은 개념으로 보고 있었음. 하드 디스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은 전부 윈도우 3.1 상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자기 하드에는 분명히 페르시아 왕자가 있는데, 그게 윈도우 3.1의 보조 프로그램 그룹이나 다른 프로그램 그룹에 왜 등록이 안 되어 있는지 의아해 하고 있었음)

대학원 방학 (지금) - 같은 대학원 사람이 윈7 64비트 까는 거랑 비디오 카드 다는 걸 못 해서 내가 집에 가서 직접 해 줌

결론: 종사하는 분야가 바뀌어도, 개인의 삶의 모습은 크게 안 변하는 듯 -_- (오사카의 분야: 컴->컨텐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