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dmission.skku.edu/2010/guide/admission_data_view.php?bid=AA&key=&keyword=&page=1&part=&cate=&menu_gbn=&no=550


4년 전액 장학금에 기숙사 우선 배정, 기업 인턴 제공, 5년제 학석사 과정 보장(희망시), 재학중 군복무시 소프트웨어 분야 복무 기회 제공 등등

뭐 기존의 반도체 학과나 글로벌 경영,경제등의 혜택하고 엇비슷한것 같은데...


문제는




이미 컴퓨터 공학이 있는데, 소프트웨어 학과라는 신설학과를 만드는것은 무슨 생각일까...

학교가 전통의 주력 학과이던 법학과가 로스쿨 배정으로 폐지되니까

남는 입학정원수(약 300명)를 이런 특화 학과 신설에 돌리고 있는것 같은데..


나쁘다는것은 아님. 숨가쁘게 발전해나가는 현대 사회에 경쟁력 있는 학과를 만들어서 우수한 인재를 뽑고 배출하겠다는데

오히려 칭찬해주고 좋은 혁신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갠적으론 이미 있는 컴퓨터 공학 학과에 좀 더 신경써주는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차라리 2011학년도 컴공 입학생들에게 위의 언급한 혜택을 주면서 학과를 리빌딩하면  어떨까..라는...


뭐 학교로써는 입시가 중요하니까. 해마다 입결에 사활을 거는 학교로써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신설학과를 만들고 싶겠지만

반도체 학과도 기존 전기전자하고 커리큘럼이 겹치는 마당에, 소프트웨어 공학은 컴공하고 커리큘럼을 얼마나 차별을 둘수 있을까?


거기도 자료구조 배우고 알고리즘 배우고, 운영체제,논리회로,데이타베이스,객체지향,인공지능,컴파일러,컴퓨터구조,임베디드, 등등


무슨 학과를 만들던 학교 주관이겠지만, 배우는 학생들을 조금만 더 생각해 주었으면 함.


그건 그렇고 프갤이야기:

이건희 회장님 曰 "앞으로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진다. 소프트웨어 인재 1만명을 모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