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양한 형태의 \'시간이라는 공간\' 속에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공간\' 은 개인의 \'접촉면\' 에 의해서 특징을 가지게 된다.


\'접촉면\' 이란 개인이 현재 살아가는(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일, 즉 이벤트 이다.



간단한 예로
지루한 영화를 보면 시간이 잘 가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즉, 접촉면에 따라 전혀 다른 추상적인 \'시공간\' 속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프갤이라는 \'접촉면\' 에 의해서 나타나는 \'시공간\' 은 당신에게 어떠한 모습인가?
지루한 영화인가? 재미있는 영화인가?


한참을 어떠한 이벤트와 접촉한 시공간 속에서 살아간 뒤,
모든 인간들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도록 만든 \'시계\' 라는 도구를 바라보았을 때,
\'시간이 얼마 안갔네?\' 하고 느낀다면
자신에겐 더 많은 시간이 남게되며, 그것은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프갤이라는 \'접촉면\' 에 의해서 나타나는 \'시공간\' 은 당신에게 어떠한 모습인가?
지루한 삶인가? 재미있는 삶인가?


지루한 삶은 즐거운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지만,
재미있는 삶은 즐거운 삶을 바라볼 수 없게 만든다.

더구나 프갤은 자랑하고 헐뜯는 것이 미덕인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