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coda.co.kr/i_product/pro_view.html?it_num=146323

요새 40만원대-60만원대 노트북들이 과도한 저가경쟁에 돌입한 관계로,

한 푼이라도 가격을 낮추려고 OS 미포함으로 출시가 되고 있어...




OS미포함->XP기본탑재로 가면 제품 단가가 8만원 정도 상승하는 걸로 알고 있어

근데 OS미포함->윈7 탑재로 가면 가격 상승폭이 더 커...

그래서 XP의 시대에는 가격 8만원 올리고 XP탑재로 팔다가,

MS에서 XP 단종시켜 버리고 난 다음에는 노트북 제조사들이 걍 OS미포함으로 출시를 해버리고 있다능

아 물론 130마논짜리 고가형 노트북은 정품 윈7이 깔려 있지...

나는 지금 40-60만원대 노트북 시장을 노리고 있는 거야...




데스크탑 시장은 버리고,

50만원대 후반-60만원대 초반의 D리눅스 2.0 기본 탑재 노트북을 출시해 보자는 게 현재의 계획임

물론 설계능력이 전혀 없으니, OEM방식으로 물건을 받아와야겠지...



p.s.: 탈깃은 예전부터 우분투나 민트를 잘 써오던 파워 유저들이라능

우분투를 스스로 설치할 능력이 있는 노트북 유저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느끼는 부분이, "우분투 10.04에서 잘 되는 하드웨어만 딱 모아놓은 노트북이 없다"는 거임...

우분투를 스스로 설치하고 스스로 트러블 슈팅할 능력은 되는데, HP 노트북이나 Dell 노트북 같이 유명한 노트북들의 경우에도 요건 인식되는데 조건 안 되고 하는 게 대부분이라서 파워 유저들이 10.04와 관련해서 상당히 짜증을 내고 있음...

그런데 OEM방식이면 무선랜 칩셋을 뭐로 해달라, 사운드 칩셋을 뭐로 해달라, 전부 내가 정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