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짤 일본어 번역 :
유명한 역사속 위인을 전원 미소녀화
짱 멋지게 전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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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게임이면 온라인 게임 제대로 만드는 거에 비해서는 개발비 상당히 적게 들텐데..

    프로그래밍에 대한 베이스가 잡혀 있으면 이 정도면 2년차도 설계할 수 있을 거다.
   (베이스가 잡혀 있다는 가정 하에서 2년차!! 베이스가 안 되어 있으면 못 하거나, 기껏 만들어봐야 버그 투성이일 수 있음)

     그래픽 작업 및 성우로 인해 개발비가 아주 싸다고까지 할 수는 없음.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 비해 프로그래밍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뺄 수 있음.




이런 식으로 컨셉 잡고 뽀로로 캐릭터 넣어서
아이들에게  세계의 위인을 알려주는 학습적인 목적으로 출시하면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절대 레드오션은 아닐건데...




사업개요(보통 기획 문서에서 첫장 한 두번째 단락 쯤에 적는 거)

꼬꼬마들에게 위인전 참 많이 읽힌다.
그런데 이 세계에는 위인이 존나 너무 많아서 꼬꼬마들한테 위인전을 한권씩 한권씩 읽히면
전체적으로 정리가 잘 안된다.

 위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는 꼬꼬마들이 대충 알더라도, 위인 모두에 대해서는 시대별 국가별 정리가 잘 안된다.
왜냐하면 위인전에는 위인의 중요한 업적 외에도 조금 쓰잘데 없는 내용들도 분량 채우려고 많이 들어가서
꼬꼬마 입장에서 정리가 잘 안되고 권수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
 본 게임을 통해 위인전 모음집의 군살은 빼고 엑기스만 넣어서, 그것을 게임으로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면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가능한 많은 위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위인의 중요한 업적만을 ( = 고등학교 세계사 및 수능 기출 문제 위주 )
기반으로 본 게임을 만든다


스토리 작가가 능력 좀 있는 놈일 경우, 그 위인에 대해서 게임 내의 사이드 이벤트를 만들고
관련있는 위인들끼리 연계 이벤트 만들어도 된다.
   (단, 사이드 이벤트는 스토리 작가가 진짜 능력있어야 만들 수 있고, 프로그래머도 위에서 말한 2년차 가지고는 안 될 수 있다.
  무리한 시도는 하지 말자.
   이 게임에서 사이드 이벤트 시도 안 하면 온라인 게임보다 프로그래밍 난이도 쉬운데,
   사이드 이벤트 시도하면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 난이도는 우스울 정도로 난이도 확 올라간다)


게임의 목표는 자신이 선택한 나라를 세계정복시키는 것 정도로 하는 것이
성인들이 하기에는 식상하더라도, 뽀로로를 좋아하는 꼬꼬마들에게는 완전 질질 쌀 목표가 되어줄 것 같다
메인 타게층인 꼬꼬마들이 중요한 거지, 성인들한테는 안 먹혀도 무방하다. 
타겟층인 꼬꼬마만 노리는 전략이 중요하다!! 어른들은 아이들 물건 사줄 때 자신한테는 별로여도, 아이들이 좋아하면 사주게 되어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나라의 위인 중 한명에 한해서 뽀로로化 시켜준다
    ex) 뽀로로 + 이순신 = 뽀순신
              게임에서 뽀로로가 일본이랑 싸우다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꼬꼬마들 혼절, 떡실신


그래픽은 짤방처럼 2D로 하면 덕후들한테는 먹혀도 아이들한테는 별로니까
뽀로로처럼 그래픽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