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답답한 엘지 유플러스 사용자 관련해서 창피하다.. 글 내려라 댓글 달아놨더니

원 글 작성자가 나 포함 자신에게 잘 한 것 없다는 글을 올린 사람들을 동일인물(엘지전자 소속)로 간주하여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면서 고소했다고 오늘 조사 받고왔다고 글을 써 놨던데..

참.. 일이 어찌 이리 되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욕설도.. 인신공격도없이 다만 엘지 입장에서 원 글 작성자의 잘못 된 부분을 지적 했을 뿐인데

원 글 작성자 다른 글 보기 보니 구미 사는 사람인 것 같던데.. 이제 구미경찰서까지 가야 되는 건감.. 나는 분당사람인데..

간단히 알아보니.. 이런 케이스가 (댓글 작성 한 것이 죄가 아니라면) 무고죄에 해당하여 10년 이하의 징역 으로 시작하는 죄가 될 수 있다는데..

그래서 어떻게 나도 지금 민원 넣고 오는 길인데.. 대충 처리 기한이 일주일쯤 걸린다 하더라.. 27일쯤 결과가 나올 꺼 같다고 하는데..

원 글 작성자는 어떻게 하루만에 조사 받고 왔다는지.. 조금 궁금하고.. 이런 경우.. 정말 무고죄로 고소가 되는걸까가 궁금해서.. 민원을 넣었더니

일주일 기다리라 하고 ㅎㅎ 참.. 어디가서 댓글도 맘대로 못달겠네.. 요즘 세상에는..

아마도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은 사건이긴 한데..

형들도.. 조심해.. 세상에는 정말 별 종류의 사람들이 다 있는 것 같아..

궁금한 형들은 한 번 들어가봐 오늘보니 청와대에 가겠다는데.. 참.. 머라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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