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같은거 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과제 작성.

난 그래서 내가 머리가 좋은줄 알았다. 아니 좋지는 못하더라도 솔직히 평타는 할줄 알았다.

주변에서도 "와 오빠 쩌네 이런생각을 어케함???" "역시 형은 코딩 ..진짜 짱임.."

근데 이번에 취업하면서 깨달았다.

인적성을 보면서 적성검사에서 탈탈털리고 좆망하면서 느끼는건데..

솔직히 학점, 학벌 게다가 공대라서 서류는 많이 통과됐따 12개 썼는데 8개 됐다.

엄청많이 된편..근데 결국 면접한번 못가봤다. 인적성에서 다 털렸기 때문..

이번에 꺠달았다./.  난 아무래도 남들보다 2~3배는 노력해야 하는가보다..

같은과 애들은 코딩은 못해도 인적성은 존내 잘한다. 우리학교가 수능성적 5%이내라 그런가..

참고로 난 실업계출신에 특별전형 수시로 들어왔다.ㅋㅋ

내가 개빡치는건 내가 조옷나 시러하던 동기이고 나보다 한살어린 새끼가 하나 있는데

이새끼 팀플하면 개새끼가 존나 맨날 뺀질거리고 잠자야된다고 빠지고 하필이면 항상 이 새끼가 같은조로 걸려서

맨날 나혼자 다하고 죽쓰고 그렇다고 시킨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존나 진짜 개못한다. 코딩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씨발새끼같은 스타일이다. "이렇게 하면되잖아?" 근데 시키면 "머르겟다 잠수" 이지랄 까는 십새끼..

근데 이 새끼 삼성 LG 붙어서 LG가 자기랑 더맞는다고 골라가더라... 나 이새끼가 진짜 대기업 다붙는거보고 존나 회의감 느꼈다.

딴애들은 모르겠는데.. 난 삼성ssat LG 인적성 탈락...

그리고 시발 좆도 모르는 새끼 하나는.."코딩 그런거 다 필요없어 어차피 가면 다 새로 배워"

삼성sds 인턴하고 나서 주변에다가 그런말을 한다. 줫나 아는척하면서 "자바가 최고 자바를 배워야돼"이지랄 까면서...

병신이 구조론과 결합해서 포인터 개념 제대로 잡으려면 C언어를 배워야 되는데.. 

자바는 시발 삼성sds에서 하는 프로젝트가 자바를 쓰는게 있으니까 거기서 자바를 배우는거지 자바가 기본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씹새끼가.

맨날"난 적성에 맞지도 않는것같아 좆나 모르겠어 엉어유ㅠ 과제좀 도와줘요..ㅠㅠ"이랬던 저 새끼가가..sds붙고 존나 으시대기 시작한다..

아 좆같다 정말. 난 적성에 안맞는걸까?? 알고보면 난 얘네들보다 포텐이 좆도 없엇던걸까..

아 슬프다 시발.. 아 모르겟다!!!!!!!!!!씨!!!!!!!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