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자 과오기전에 전자과 vs 컴공 둘중에 고민을 많이하다가
고딩때도 프갤에 저거에 대해서 질문도 많이 올리고햇는데 고딩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대꾸도 안해줘서
프로그래밍으로 먹고 사는데 걱정이 커서 일단 전자과로 온거거든.. 전자과에서도 충분히 컴퓨터쪽으로 나갈수 있다고해서
보험식으로..
그런데 막상와보니 프로그래밍 배우는게 너무없더라고..
끽해야 이번학기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배우고, 나머지는 전자기학, 전자회로 통신 이런게 대다수고
3학년 되봣자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이정도?
내가 원하는건 게임프로그래밍인데....
api나 directx같은거 컴공에서는 배우는거야??
교수님한테도 상담해봤는데 컴공 이중전공식으로 할지..아니면 대학원을 컴공쪽으로 갈지..
교수님은 이중전공 개고생하지말고 그냥 우리과에서 컴터쪽중심으로 듣고 부족하다싶으면 컴공쪽에서 그냥 한두과목 관심있는거 듣다가
대학원을 그쪽으로 가보라는데..
nc나 이런데 들어가고 싶은데 이런데는 삼성처럼 전공에 대해서 잘모르면서 학벌로 밀고 들어가는거 아니잖아..
면접도 c같은거 물어보고 3d프로그래밍같은거도 미리 해봐야 붙을수 있는걸로 아는데..
너무 넋두리식으로 얘기햇는데..

1. 나 전자과에서는 컴터에 대해서는 운영체제,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뭐 이정도로 밖에 안배우는데
컴공에서는 게임개발자로 취직하는데 필요한 과목( api 라던가 3d프로그래밍, 네트워크 등등 컴퓨터 이론말고 실무?에 비슷한걸 배우는지)

2. 엔씨같은 게임업체 좋은곳 갈라면 어떤식으로 준비해야될지..(학부생으로서나 아니면 석사 박사도 엔씨에서 신입으로 뽑는게 있나?
있으면 그런거에 대한 정보도좀..)

3. 혹시 전자과-> 컴공 대학원 테크 탄형있으면 조언좀.. 컴공에서 올라온애들에 비해서 많이 후달릴거같기도하고..워낙 전자과에서 컴터에 대해서 배운게 거의없이 컴공대학원을 가면 막 학부생때 배웠다고 넘어가는게 많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