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우리는 흔히들 웹을 개발하는 사람에게 웹 땔감이라고 부른다.

이것의 우리나라의 개발자의 문화이다.

우리나라는 분명 훌륭한 기술수준을 가지고 있다. (물론 거기에는 개발자들의 휴일반납과, 야근이 숨어있다는 사실은 잊으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우리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훌륭한 기술수준을 가질려면 정말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거나, 회사에서 숙련이 되야한다.

그렇다 우리나라의 남자의 경우. (또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는 남자이기에) 군대를 약 2년정도 다녀온다. 그리고 좆문대라도 졸업하고 갑자기 정신차려 

스펙을 쌓는다고 하자. 그렇다면 어느새 나이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다. 그렇게 취업을 하여 어느정도 자신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3~5년 그러면 이제 헤드헌터들이 경력직을 구한다고 이직을 고려해보지 않을래? 라고 말하곤 한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 정말 10년 이상의 고급 개발자가 된다. (물론 이 또한 시간이 기술력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어느새 결혼을 하게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한다.

당연히 이런식의 수순을 밞게 된다면 우리는 좋은 기술은 가지고 있으나 좋은 제품을 내놓지 못한다.

왜냐하면 대기업의 경우에는 도박적인 사업보다는 보다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영역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렇다면 좋은 제품의 경우 (안정적이고 도박적인 사업에서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스타트업이나 창업에서 나온다.

이를테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페이스북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과장하자면 그저 호갱들이 여자없나 헤헤 이러고서 만든게 아닌가?)

그렇다 그렇다면 인스타그램은? 그루폰은? 물론 여기에 내가 기술수준을 왈가왈부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이것이 좋은 제품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평가하기에 상대적으로 쉽게 평가할 수 있지 않는가?

나는 저런 제품들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우리 개발자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스스로 자문해보자.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기술을 습득하여 창업하는 것이다.

1줄 요약 : 닥치고 영어와 기술을 습득하여 창업하자.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