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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헌혈(헌혈의 집-노량진역 센터)
드디어 300회 헌혈을 하러 헌혈의 집 노량진역 센터로 향했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4번 출구로 나온 다음, 등을 지고 왼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큰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 건물 4층에 헌혈의 집이 위치해 있음. 헌혈의 집 노량진역 센터가 위치해 있는 건물. 헌혈의 집 간판 아래에 위치한 창 안쪽에는 카페가 있으니 혹시라도 헌혈의 집이 있는지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 헌혈의 집은 건물 4층에 있음. 사진상 멀리 보이는 건,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4번 출구를 알리는 팻말임. 건물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 나중에 헌혈을 마치고 건물 입구로 내려올 때, 1층이 아닌 B2층을 누르고 내려와야 하니 메모해 둘 것! 이전 개소한 센터여서 내부 공간이 엄청 넓고 쾌적했음. 게다가 뷰 맛집이어서 헌혈을 마치고 난 다음, 창 밖으로 보이는 63빌딩과 지하철이 지나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멋졌다. 입구에 있는 기계의 화면을 터치하면 번호표를 받을 수 있다. 전자문진은, 레드커넥트 앱 혹은 현장에 있는 컴퓨터로 진행하면 된다. 문진실은 총 2개가 운영 중이다. 정수기를 사용할 때, 버튼을 한 번만 짧게 누르면, 잠시 후, 물이 연속적으로 나오는데, 내가 마시고 싶은 양이 종이컵에 어느 정도 찼을 때, 버튼을 다시 짧게 누르면 나오던 물이 멈춘다.(정수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게 좋음) 휴대폰 충전기와 오리온 초코파이가 구비되어 있으며, 바깥으로 보이는 63빌딩이 너무 아름답다. 이 쪽 창문에서 바라보는 63빌딩과 맑은 하늘, 그리고 지하철 승강장은, 최고의 뷰라고 생각한다. 원래 낮 12시에 예약을 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300회 헌혈 팻말을 다른 센터에서 공수를 해 와야 한다고 하셔서, 2시간 늦은 낮 2시에 방문을 했다. 2시에는 다른 예약자 분들이 계셔서 꽤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헌혈자 분들이 많지 않아서 대기를 안 하고 헌혈을 곧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 300회 헌혈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다종성분헌혈을 선택했고, 기계는 트리마로 진행을 했다. 헤모글로빈 - 14.2 혈소판 - 215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수치였다. 지금까지 한마음 혈액원 헌혈 카페를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의 다양한 센터들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 방문한 노량진역 센터의 화장실이 가장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엄청 만족스러웠다. 남자 화장실은, 양변기, 소변기가 각각 1대씩 비치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세면대가 꽤 넓어서 물을 세게 틀어 놓아도 바깥으로 물이 튀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뷰 맛집 플러스 화장실 맛집이니, 한번 즈음은 꼭 방문해 보는 걸 강력 추천한다! 채혈 기기: 트리마(구형) 헌혈 종류: 다종성분헌혈 예상 소요시간: 49분 실제 소요시간: 54분 300회 헌혈을 의미있게 하기 위해서, 지정헌혈로 진행을 했으며, 기념품은 기부권을 선택했다. 오랜만에 사진 촬영을 해서 그런지 얼굴 표정이 조금 굳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음. 바늘이 들어간 다음, 다시 제거할 때, 통증이 조금 있어서, 헌혈을 마치고 난 후, 아이스팩을 5~6분 정도 채혈 부위에 대고 지혈을 했다. 간호사 선생님께서 아이스팩을 추가로 증정해 주셨으며, 기념품으로는, 오메가 3 영양제, 뮤지컬 관람권 2장을 받았고, 간식은 빠다코코낫이다. 헌혈을 마치고 방문한 <춘향이 추어탕>. 사장님께서 혼자 음식을 만들고 계셔서 영업시간이 살짝 불규칙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어탕과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 무말랭이 무침이 역대급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개인적으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어 본 추어탕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노량진역 센터에서 헌혈을 하고 난 다음, 식사를 위해 방문해 보는 걸 강력 추천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서대문역 인근, 적십자 병원 앞에 위치해 있었던 헌혈의 집에서 첫 헌혈을 했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회 헌혈을 하게 되다니, 세월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몸 건강히 헌혈을 할 수 있게 잘 버텨준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Trima_Accel고정닉
용인 오캠, 백패킹 후기(씹스압)
이번주는 용인에서 2박하고 왔다. 첫날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두째날은 조비산에서 캠핑하고 옴. 용인자연휴양림 지난주 유붕이가 취소한 자리 줍줍해서 다녀 온 용자휴. 좋다는 후기가 많던데 나도 만족함. 시설, 주변환경 둘 다 아주 좋았음. 전동카트라는 신문물도 경험해봤고 뜨신물 콸콸 잘나오고 깨끗한 개수대와 샤워실, 그리고 넓은 데크까지 아주 좋았음. 숲속의 집도 영화에 나오는 오두막집 처럼 예쁘게 지어놨더라. 야영사이트 내에 놀이터가 잘돼있는데 그 중에 재밌어 보이는 놀이기구 있어서 타보려고 눈치봤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애기들이 점령해서 끝내 못타고 돌아옴.. 인기 ㅆㅅㅌㅊ..ㅠ 조비산 야영지까지 20~30분 정도만 등산하면 갈 수 있고, 동굴사이트도 있어서 인기가 많은 백패킹 명소. 조비산 가든 네비찍고 가서 그 부근에 주차하고 올라가면된다. 근데 씨팔... 딱봐도 백패커들이 내다버린 걸로 보이는 쓰레기들이 한가득이었음. 등산 시간은 ㄹㅇ 20분이면 됨. 정상쪽 길은 고각이라 조금 힘들지만 거리가 짧아서 누구나 할만하다. 입구가 공동묘지인데 무슨 왕릉 느낌나게 웅장함. 나는 동굴사이트가 아닌 정상 데크사이트에 피칭함. 동굴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차지하기도 했고, 왠지 지린내 날 것 같았음. 워낙 인기있는 곳이라고 해서 자리 없을까 걱정했지만 이날은 나 포함 세팀만 정상에 있었다. 나중에 온 팀이 조금 재밌었음. 남녀 두분이었는데 ㅋㅋㅋ 여자분이 폴대 안가져옴ㅋㅋㅋㅋ 다시 갔다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막 그러시다가 결국 남자분 텐트에서 같이 야영하심. 사마야2인용이던데 좁진 않았으려나. 이분들이 내텐트 텐풍 이쁘다고 칭찬해줘서 기분 좋았음ㅋ 동굴사이트에선 아홉시까지 인싸노래방열려서 노래 막 부르고 시끄러웠데 밤되니까 싹 조용해지더라. 야밤에 좆기들한테 텐트 점령당하고... 개추워서 텐풍사진 별사진 많이 남겨오진 못함... ㅜㅠ 야외활동-벌덕산 용인자연휴양림 위쪽에 있는 산. 휴양림과 이어져 있고 짚라인과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한바퀴 도는데는 대략 두시간~두시간반정도 걸리는 듯. 활공장풍경이 좋더라. 오르내리는동안 고라니 두마리랑 야생오소리만남. 고라니는 많이 봤지만 야생 오소리는 생전 처음봄. 정상에서 봤는데 얘가 넋 놓고서 터벅터벅 걷다가 나 발견하고는 깜놀해서 호다닥 도망가더라 ㅋㅋㅋ 사진 못찍은게 너무 아쉬움 진짜 귀여웠는데. 야외활동-묵리임도 임도길 자전거도 탐. 용임자연휴양림에서 철수하고 묵리임도라는 곳으로 이동해서 타고 왔다. 여기 작년부터 오고 싶었었는데 마침 용자휴에서 조비산 가는 길목이라서 아주 자연스럽게 연계됨. 노면은 좋았으나 경사가 꽤 높아서 오르는데 고생 좀 함. 간만에 자전거로 임도 타니까 즐겁더라. 먹은 것 감바스파스타 도전해서 먹어 봄. 비쥬얼은 좋았는데... 새우를 덜 익힌 건지 아님 새우를 너무 많이 넣은 건지 약간 비린맛이 났음. 마파두부랑 만두찜은 하던 도중에 벌레 들어가서 ㅋㅋㅋ 원래 이거 해서 앞사이트 유붕이랑 나눠 먹을까 하다 포기해버림. 근데 그러길 잘했어... 마파두부 개맛없 ,었음 ㅜㅜ... 계란찜도 태워먹고... 이번캠 요리는 죄다 말아먹음. 조비산에선 큰맘먹고 맥주한캠에 빵세개 사들고가서 밤에 다 먹고 잠. 에델바이스 간만인데 맛있더라. 꿀호떡이랑 잘어울렸음. 다행히 오줌똥 안마려워서 그 비상 오줌통 안쓰고 내려왔다. 덕산저수지 조비산에서 일치감치 하산하고 저수지 와서 텐트 말림. 날이 좋아서 그런건지... 저수지 풍경 좋더라. 코스모스 꽃밭도 있었음. 주차장으로 보이는 넓은 공터 나와서 가봤더니 따로 야영금지나 텐트, 그늘막 설치 금지란 표시 없길래 차 대고 텐트 말리고 복귀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댕댕이애호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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