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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이렇게 달이 빛나는 밤에는

케세드(182.218) 2015.05.25 16:12:27
조회 60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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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책


캐트라 :

마물 토벌 많이 했네~ 빨리 돌아가서 점심 먹고 좀 쉴까?


아이리스 :

(플레이어)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부러진 검은 바론 님께 수리를 맡기면 고쳐주실 거예요.


카렌 :

저...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해요. 아이리스 님, 이 책을 좀 읽어 주실 수 있나요?


마니 :

마니의 책도 읽어주세요!


캐트라 :

당신들, 웬 책을 가져왔어?


아이리스 :

한 권은 무척 오래된 책이고 한 권은 새 책 같네요.


카렌 :

도서관에서 춤의 룬에 대해 조사하다가 발견했어요.


마니 :

마니도 같이 다녀왔어요!


아이리스 :

보여주세요. 한 번 읽어볼게요.


  『궁극의 검무를 마스터했을 때 극상의 룬은 빛을 발한다-』


캐트라 :

어쩌면 이건...?


카렌 :

역시... 『춤의 룬』을 말하는 걸까요?

어쩌죠... 검무라니...검을 가지고 발레를 해 본 적은 없는데...

물론 검도 없고요.


아이리스 :

이런... (플레이어) 님의 검을 빌려드리면 참 좋을 텐데. 아까 부러져버렸어요.


마니 :

마니의 이 칫솔은 안 돼요? 얼마든지 빌려줄게요.


캐트라 :

당신, 칫솔하고 검의 차이는 알아?


아이리스 :

마니 님이 가져오신 책은...


캐트라 :

어쩐지 이건 나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집에서 직접 만드는 DIY 천연 치약』...?


마니 :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괜찮으면 뒷부분도 어서 낭독해주세요.


아이리스 :

카렌 님, 그럼 우선 검부터 마련해야겠네요?


카렌 :

네, 죄송하지만 저를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캐트라 :

당신, 늘 발끝으로 서 있는 건 여전하네.


카렌 :

토슈즈를 늘 신고 있다 보니, 버릇이 들어서 이게 편하답니다.



초급 : 새로운 단서

어쩌면...춤의 룬을 찾을 수 있을까?



힘을 잃은 검


캐트라 :

그런데 춤을 출 때 쓰는 검이란 게... 진짜 검은 아니지 않아?


마니 :

카렌 언니, 소도구는 보통 가짜죠?


카렌 :

그렇긴 한데... 『춤의 룬』을 빛나게 하려면...

가짜 검이어도 괜찮은 건지, 진짜 검이 필요한 건지 그걸 잘 모르겠어.


캐트라 :

흠, 그럼 양쪽 다 해보면 되겠네~


마니 :

어...저기에 뭔가가 빛나는 걸요?


  마니가 바위 사이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길고 가는 물체가...


아이리스 :

이건...검 같은데요?


  카렌이 다가가서 자루를 쥐자 검은 힘들이지 않고 뽑혔다.


카렌 :

진짜 검 같은데 빛이 바래고 칼날도 무뎌 보여요.

가짜도 아니고 진짜도 아닌 검...

이 타이밍에 이런 검을 줍게 되다니... 우연일까요?


아이리스 :

카렌 님, 한번 이 검을 들고 발레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카렌 :

해볼게요! 아라베스크-

  

  카렌은 검을 한 손에 들고 여러 가지 발레 동작을 해 보았다.

  ............

  ......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직 연습이 부족한 걸까요?


캐트라 :

좀 더 격렬하게 춰 보면 어때?


  ............

  ......

  ...그리고 역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카렌 :

하아...하아... 아직도...연습이 부족해서?


마니 :

마니는 기다리다 지쳐서 이 닦고 올게요~


아이리스 :

특수한 검일 수도 있으니 무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쭤보면 어떨까요?



중급 : 검무의 정석

검을 들고 그랑 주떼 10번...!



무기는 무기 전문가에게


캐트라 :

어때, 카라? 이 검에 대해 뭔가 좀 알 거 같아?


카라 :

바위 사이에 꽂혀 있었다구요?


카렌 :

네, 마치 절 기다렸다는 듯이...


  카렌은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검을 들고 춤을 춰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났어요.


카라 :

가짜도 진짜도 아닌 검... 그건 정확한 표현이에요.

이 무딘 검나르 바랜 빛깔을 보건대 『녹슨 메모리얼 소드』가 틀림없어요.


아이리스 :

녹슨...메모리얼 소드?


마니 :

빛바랜 금속은 치약으로 닦으면 광택이 돌아와요~


캐트라 :

거기, 안 물어봤거든? 좀 조용히 해줄래?


카라 :

특수한 룬을 모으면 『메모리얼 소드』로 다시 태어난다고 해요. 하지만...


카렌 :

하지만...?


카라 :

...지금은 그냥 평범한 『녹슨 메모리얼 소드』예요.

숲에 있던 걸 보면 숲과 뭔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캐트라 :

뭐야, 딱히 특별한 검은 아니란 거네?


카라 :

지금쯤 한 집 건너 한 자루는 있을 거예요. 물론 그래도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지만...


카렌 :

그런... 특별한 검인 줄 알았는데...


마니 :

그니까~ 이 치약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새거가 될 텐데! 진짜라니까요?


캐트라 :

아 쫌! 조용히 해~


카라 :

한 번 닦아 볼...! 아니 그전에... 카렌 님, 괜찮으시면 이 아이를 저에게 주시면 안 될까요?


마니 :

이제 이 검 안 쓰는 거예요?


카렌 :

이런 검이라도 괜찮으시면 드릴게요.


카라 :

카렌 님, 감사합니다! 소중히 할게요!


캐트라 :

모처럼의 단서가 없어졌네.


카렌 :

역시...춤의 룬이 그리 쉽게 찾아지지 않네요.


마니 :

카렌 언니, 같이 도서관 갈래요? 새로운 칫솔 정보가 나왔을 것 같아요.


캐트라 :

당신 말이야...


아이리스 :

카렌 님, 저희도 힘닿는 데까지 도와드릴게요. 다시 찾아봐요.



상급 : 이 검이 아닌가 봐~

전 우울할 땐 아라베스크를 춰요.



칫솔과 춤을


마니 :

여러분~ 마니가 뭘 가지고 왔게요?


아이리스 :

마니 님, 그건...


마니 :

특이한 칫솔이죠? 엄청나게 가늘고~ 뾰족하고~ 그런데 이렇게 솔이 달렸고.

크기도 그렇고 언뜻 보면 검 같지 않아요?


캐트라 :

당신, 그런 물건은 대체 어디서 찾아오는 거야?


마니 :

마을에서 고물상 아저씨가 리어카에 싣고 가는 걸 얻어왔어요.

카렌 언니가 생각나서 막 졸랐지 뭐예요~


캐트라 :

자기 취미도 겸해서지?


카렌 :

정말...! 언뜻 보면 검처럼 생겼어...!

그럼 이걸 들고 발레를 해 볼까...?


캐트라 :

(아이리스, 이거 왠지 무서워...)


아이리스 :

(캐트라도 그렇게 생각해?)


캐트라 :

(엄청 뾰족한 게...아무래도...)


  카렌이 거대한 금속 칫솔을 들고 점프 동작을 했다.


카렌 :

그랑 쥬테. 역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네요.

좀 더 격렬하게 춰 볼까요?


  카렌이 금속 칫솔을 높이 들고 회전 동작을 했다.


아이리스 :

안 되겠어. 칫솔에서 어두운 소울들이 쏟아져 나와...!


캐트라 :

역시 엄청 수상한 물건이잖아!


카렌 :

어머나...? 방금 칫솔에서 뭔가가 떨어진 거 같은데?


캐트라 :

어두운 소울이 나와서 아이리스가 정화해줬어.


카렌 :

그랬군요... 아이리스 님 감사해요.

역시 이걸로도 안 되나봐. 마니, 고마웠어. 이건 돌려줄게.


마니 :

아저씨 말로는 고대 유적의 감옥에서 발견된 물건이라고 하던데... 효과가 없다니 실망이에요.

카렌 언니, 기분 전환할 겸 같이 이 닦으러 갈래요?

그리고 나서 요정들이랑 충치균을 확 무찌르는 거예요~


캐트라 :

마니의 페이스에 완전히 휘말렸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절급 : 발레를 가르쳐드릴게요.

너무 돌았더니 어지러워요....



춤의 룬의 기척이...!


  카렌 일행은 깊은 숲 속을 걷고 있었다.


마니 :

깊은 숲의 향기. 가슴 깊이 스며드는 피톤치드 향!


캐트라 :

마니가 완전 신났네.


마니 :

여기서 수액을 채취하면 새로운 치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리스 :

이 근처에서 『녹슨 메모리얼 소드』를 주웠었죠?


카렌 :

네, 어쩐지 계속 이 숲이 신경 쓰여서...

카라 님도 『숲에 있던 걸 보면, 숲과 뭔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셨었죠.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요...?


캐트라 :

아까부터 점점 더 깊숙한 곳으로 가고 있는데. 괜찮은 거야?


카렌 :

잘은 모르겠지만... 저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음? 방금 목소리가 났는데.


캐트라 :

자꾸 무서운 이야기 하지 마.


카렌 :

여러분은 안 들리세요?


마니 :

마니는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


캐트라 :

아이리스! 저쪽에서 마물들이 몰려오고 있어...!


아이리스 :

반대쪽으로 도망치자! 카렌 님, 어딜 가세요?


카렌 :

저쪽에서... 룬의 기척이 나요.


캐트라 :

혹시 그거, 『춤의 룬』이야...?


마니 :

저긴 마물들 한복판인데! 카렌 언니, 가면 안 돼요!


  카렌은 잠시 뒤를 돌아보는가 싶더니, 마물들 쪽으로 달려나갔다.


캐트라 :

어떡해... 우리 말이 안 들리나 봐!


아이리스 :

(플레이어) 님, 카렌 님을 쫓아가요!



파멸급 : 예술은 길어요.

같이 춤 출까요?



달이 빛나는 밤에


  카렌의 뒤를 쫓아 (플레이어) 일행이 발을 들인 곳은-

  일면 가득히 독의 늪이 펼쳐진 광경이었다.


아이리스 :

울창한 숲 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니...!


마니 :

어머, 저기 카렌 언니예요!


  독의 늪 사이를 누비며 우아하게 때로는 새털처럼 가볍게 춤추는 카렌이 보였다.


카렌 :

어머나, 여러분이 어떻게 여기에?


캐트라 :

걱정돼서 쫓아왔더니만...


아이리스 :

아무튼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마니 :

카렌 언니, 『춤의 룬』은요? 찾은 거예요?


카렌 :

아아, 그랬었지... 『춤의 룬』은 없었어.


캐트라 :

의외로 태평하네.


카렌 :

그런데 여기...너무 춤추기가 좋은 거 있죠. 아름다운 달빛이 최고의 조명이에요.

그리고 늪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짙은 안개도... 훌륭한 무대 장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힘이 넘쳐서 이대로 하룻밤 내내 계속 춤추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말하는 동안에도 카렌은 쉴새 없이 팔다리를 움직이며 춤을 추고 있었다.


캐트라 :

어...뭔가가...이상한데...?


카렌 :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요?


마니 :

카렌 언니, 누구랑 얘기해요?


카렌 :

이 토슈즈도 여기서 춤추는 게 무척 기분이 좋대.


캐트라 :

토...토슈즈가 말을 한다고? 뭔가에 씌인거 아냐? 괜찮은 거야?!


카렌 :

후후후. 이제 알았어요. 제 토슈즈가 여기로 저를 데려다준 거 같아요.

여기서 같이 춤추고 싶었다나 봐요.

이렇게 멋진 무대로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토슈즈 님. 춤이 잘 춰져서 최고예요!


마니 :

꺄악? 이상해...! 발이 멋대로 움직여요...!


캐트라 :

당신, 갑자기 점프해서 그랑 쥬테를? 언제 그런 걸 익혔어?

으악...내 발이 머리 위로...! 멋대로 앙 오를 하고 있네!


아이리스 :

막 팔다리가 움직여서... 아라베스크를...!


카렌 :

여러분, 모처럼인데 달빛 아래서 다 같이 춤춰요.


마니 :

그런데 춤을 춰보니까, 즐거워요~! 야호, 마니도 발레리나가 됐나 봐요!


캐트라 :

에잇...기왕 이렇게 된 거, 밤새도록 춰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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