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도 영끌에 운빨까지 겹쳐서 대한민국의 수명을 겨우 연장시킨 기적이었던거지 (이+홍 vs 윤+안+낙+심)

국민성은 이미 좌경화가 충분히 진행된 상태라 미통당 시절부터 누가 덜 좌파냐의 선택지밖에 없었다.

인구구조상 언젠가 민주당의 일당독재가 시작될거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게 좀 일찍 찾아온 거일 뿐임.

현재 정치판을 보면 정당으로 봐도 국힘 vs 나머지 구도고 정당 내에서도 윤 뿐만 아니라 이제 한까지 내쳐지게 생겼음.

재명이는 당내 교통정리를 끝내고 총선에서 대승까지 하였으니 감옥에 갈 일도 없어졌고 이제 대통령이 될 일만 남았다.

반면 국힘 당내 불씨는 끝까지 진압하지 못하고 내외로 홍준표나 유승민같이 중도좌파 내지 중도보수한테 계속 물어뜯기기만 함.

그리고 석열이는 도대체 뭘 믿고 R&D 예산 삭감에 의대증원같은걸 밀어붙였는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좌클릭질 해봐야 좌파한텐 꼬투리만 잡힐테고 우파 지지자들은 갈곳만 잃을 뿐임, 중도 입장에서도 민주당 2중대를 찍어줄 이유가 없음.

미통당 시절에도 그랬지만 정치 이념이 없음. 민주당은 정도만 심해질 뿐, 방향에 대해서는 일관성이라도 있는데

국힘은 그냥 표가 된다 싶으면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정치를 할 생각은 없어진지 오래임.

당장 전 당대표였던 기현이만 봐도 알 수 있음, 지는 이미 뱃지 달았으니 더 이상 어떻게 되든 이제 알빠 아이라는 거다.

개헌 저지선에서마저 밀려난다면 그것은 보수가 결집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함, 근혜 탄핵 이후로 정치인들이 기존 지지자들을 계속 버려왔으니까.

국힘은 이제 산소호흡기마저 뜯길려고 하는데, 이대로라면 그냥 문닫고 민주당 내에서 좌우를 가르던가

북중러 라인에 들어가게 생겼다. 이 속도라면 다음 정권 때 최저시급 15,000원 돌파해서 AI의 일자리 대체는 더 가속화될테고

집값이랑 국가부채 2배 이벤트에 안그래도 지금 1인당 gdp가 일본이랑 대만한테까지 따인 상태인데

주한미군 철수하면서 외국의 자본투자가 끊기고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20위권에서마저 벗어나게 될거같네 (김일성이 독립유공자가 되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