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죽음 - 흙수저 갤러리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58.232) 2025.05.10 22:12:54

조회 28 추천 1 댓글 0

성경에서는 죽음을 잠에 비한다.

꿈에서 엄마 아빠 집이어서

신나게 찾아갔는데 현관문 모양이 이전과 다르다.

혹시 놀랄까봐 먼저 기다리다가

인기척이 들려서 들어가 보는데..

엄마랑 너무 닮아서 엄마인가 싶어 다시 보는데

언니가 엄마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던 것이었다.

엄마를 닮아서.. 그러다가 꿈 속에서 우는데

깨어나니 슬프다.

하지만 문득 성경에서 죽음을 잠에 비유한 것,

그리고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되어 있고

이후로는 심판을 받게 된다고 써있던 글이

떠올랐다.

나사로가 죽었지만 부활된 이야기,

죽은 자를 잠들었다 그렇게 표현된 글들..

이런 저런 글들이 떠오르면

눈물이 안 나오기도 한다.

창세기를 계속 읽고 있는데

이제 야곱의 아들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베냐민을 낳다가 라헬이

사망하는 일들이 나온다.

그리고 야곱이 요셉에게 긴 옷을 만들어

주었다고 나온다. 요셉이 아버지에게

특히 예쁨을 많이 받는 것을 보고

형들이 요셉을 시기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성경의 뒷부분에

예수 그리스도는

야곱의 가계에서 태어난다.

야곱은 이삭의 아들,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들인데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을 하늘의 별들처럼

번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그 약속이 세대를 거쳐

어떻게 이뤄지는지

약속된 메시아가

야곱의 가계에서 나온다는 것이

인간은 하느님을 잊어도

하느님은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것 같다.

그러면 온 땅이 낙원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언젠가 이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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