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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특수교사 무죄에 "굉장히 속상…제도적 개선 필요"
- 관련게시물 : 싱글벙글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무죄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항소심 무죄 판결• 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의 특수교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몰래 녹음된 증거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아 1심의 유죄 판결을 뒤집었다.• 주씨는 판결에 대해 속상함을 표하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수교사 측은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판결은 장애 아동 학대 사건 증명의 어려움과 학교 현장의 녹음 문제 등을 다시 한번 제기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39291- 주호민 해명 레전드.jpg꼬추를 까서 보여준게 아니고 까인 꼬추를 여자애가 와서 보고갔다는 논리 ㅋㅋ - 싱글벙글 특수교사 유죄 선고후 주호민 활동량박지성급으로 활동... 돈없고 빽없는 특수교사 자살 안한것만해도 용하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희망이 안 보여" 최악의 상황…기초체력 없는 한국 '돈맥경화'
한지연 기자와 함께하는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우리 경제가 좋지 않다는 여러 지표나 통계 그동안 많이 소개해 주셨잖아요. 오늘(13일) 가지고 나온 자료에는 혹시 긍정적인 내용이 있습니까?아닙니다. 오늘 가지고 나온 자료에는 역시 긍정적이지 못한 내용인데요.국책연구기관 KDI가 5월 경제 동향을 발표했는데요.그동안 경기 진단에서 '경기 하방 위험', 그러니까 '경기가 아래로 향할 위험이 있다' 정도의 표현을 썼다면 이것보다 좀 더 강한 표현인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KDI가 경기 진단에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 2023년 초 이후 2년여 만인데요.장기간 이어진 경기 하방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실제로 경기 둔화 국면 초입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KDI가 원인으로 꼽은 건 건설 부진과 수출입니다.건설 부진이 내수 회복을 막고 있고, 또 통상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이 둔화하는 흐름이라는 진단입니다.3월 모든 산업은 작년보다 1.3% 증가하긴 했지만, 건설업 생산이 14.7% 급감했고, 4월 수출은 전년보다 3.7% 증가하긴 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0.6% 감소했습니다.특히 미국 관세 인상 여파가 본격 반영되면서 미국 수출이 10.6% 감소했고요.자동차와 철강 등 관세 부과 대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특히 이달 초 수출 상황이 굉장히 더 안 좋아진 것 같은데 지난해보다 20% 넘게 감소했네요?23% 넘게 떨어졌는데요.코로나로 월초 수출이 29% 급락했던 2020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이번 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28억 달러로 집계됐는데요.1년 전보다 23.8% 줄었습니다.이 가운데 대미 수출이 30.4%가 줄면서 총수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오는 7월까지 상호관세가 유예되긴 했지만, 확실히 미국발 관세 전쟁 영향이 우리 수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심스럽게 진단할 수 있겠습니다.미국뿐 아니라 주요 수출국인 중국, 베트남, 유럽연합에 수출이 다 쪼그라들었는데요.중국과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국 수출 비중은 거의 절반에 육박합니다.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만 14% 증가했고, 나머지 승용차는 23% 넘게, 또 석유제품은 37% 가까이 수출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특히, 이달 초순 자동차 수출이 많이 줄어든 건, 미국의 자동차 품목별 관세조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그런 건데요.미국이 지난 3월 12일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 걸 시작으로 해서 4월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품목 관세를 매겼고요.이번 달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으로 25% 관세조치를 확대했죠.자동차 대미 수출 비중이 작년 기준 50%에 육박하는 만큼, 자동차 수출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반도체가 '플러스'를 보인 건 아직 미국의 품목별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 AI 투자와 함께 고대역폭 메모리, 즉 HBM 제품을 중심으로 단가 상승이 된 것이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이번 달 초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었죠.조업일수 고려해서 계산을 해보면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억 7천만 달러로 1% 감소한 건데요.이달 들어 10일까지 조업일수는 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일보다 1.5일 적습니다.때문에 이달 말까지 수출액 회복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회복이 가능할지도 한번 살펴보시죠.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잇따라 낮추고 있다고요?2%에서 1%대로 속속 낮추고 있습니다.국회 예산처와 KDI도 1%대로 지금 낮추고 있는 모습이고요.또 OECD도 최근 갱신한 경제 전망에서 내년 한국 잠재성장률을 1.98%로 추산했습니다. 잠재성장률 최근 자주 다뤘던 주제죠.한 국가가 노동, 자본, 자원 같은 생산요소를 총동원해서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 수준을 의미합니다.자동차로 따지면 엔진이 과열되지 않게끔 해서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속도가 얼마냐, 즉 한 국가가 경제를 지탱하는 '기초체력'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근데 현재 한국은 2%도 성장이 어렵다, 기초체력이 없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는 겁니다.한국의 잠재성장률은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해도 하락세가 가파른데요.10년간 낙폭이 1.02% 포인트가 됩니다.잠재성장률이 공개된 37개국 중의 7번째로 하락 폭이 큽니다.다른 선진국들인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은 잠재성장률이 상승했고, 미국은 2%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잠재성장률이 빨리 떨어진다는 건 그만큼 기초체력이 빨리 떨어진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위증리) 중국 데촨 증류소
— 자연과 자본, 그리고 위스키가 만나는 지점
중국 쓰촨성 아미산(峨眉山)의 자락에 위치한 The Chuan Distillery(데촨 증류소, 叠川麦芽威士忌酒厂)는 프랑스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가 설립한 중국 최초의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거대한 자연 유산 속에서 현대적인 건축과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이 맞물린 이 공간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야망을 드러내는 상징적 장소입니다.The Chuan 증류소의 건축 설계는 상하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튜디오 Neri&Hu가 맡았습니다.
그들은 중국 전통 철학인 ‘산수(山水)’의 개념(풍수지리와 흡사)을 현대 건축 언어로 재해석해, 건물 전체를 자연의 연장선상에 위치시켰습니다. 전체 시설은 재활용 기와와 지역 석재를 적극 활용해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했습니다.
총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단일 증류소 설립으로는 세계 위스키 업계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투자 규모입니다. 증류소 외관은 마치 미술관이나 종교 시설처럼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건축 그 자체로도 하나의 관람 대상이 됩니다.증류소의 현판, 아미산에서 채굴한 돌로 만들었다.대부분의 위스키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좋은 물, 깨끗한 자연, 오랜 역사의 헤리티지, 장인정신 등등허나 이러한 관념적인 차별화 포인트들과는 다르게 실제 제품에서 이런 가치들이 물성적으로 전달되는 사례는 크게 많지 않았습니다.가장 아름다운 증류소 건축물로 꼽히는 이 증류소가 과연 자연, 건축으로 만들어낸 차별점을 어떻게 위스키에 벼려냈을지 기대하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지금까지 방문한 그 어떤 증류소보다 아름답다.비지터 센터는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세련된 구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Glenlivet, Aberlour 등 페르노리카 산하의 다양한 위스키도 함께 진열되어 있어, 마치 중국 속에 스코틀랜드를 옮겨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직원들의 복장, 응대, 투어 대기 공간의 연출 등 모든 요소가 일관된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페르노리카의 중국 시장을 향한 야망"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초반 투어는 다소 정형화된 브랜드 히스토리 설명으로 시작되었지만, 로고를 중국 보리로 만든 붓으로 직접 쓴 작업 등,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미감이 녹아 있었습니다.음~ 페르노리카 스멜~증류기 형상의 건포도 아이스크림과 셰리캐스크에 숙성한 원두로 내린 커피, 이것이.. 돈의 맛?!견학은 브랜드 역사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매우 클래식한 견학 구조로 타 증류소의 그것과 크게 다른것은 많지 않았습니다만브랜드 구조와 그 짜임에 있어서 만큼은 굉장한 심혈을 기울였다는것이 여러 디테일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증류소 로고는 중국 보리를 엮어서 만든 붓으로 쓴 것이었다음~ 글렌리벳 스멜~생산 설비 자체는 겉보기엔 전통적인 스코틀랜드 방식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2톤급 발효조 10기, 1톤급 증류기 2쌍 정도가 가동되고 있었고, 일반적인 이중 증류 구조로 추정됩니다.
다만,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해 증류기의 체급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인상이 남았습니다.규모로 따지자면 확장 전의 아드벡 증류소와 유사한 수준. 물론, 실질적인 생산량은 백엔드 시설이나 확장 설계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중국이 이미 자국산 몰트 보리와 오크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라이저우에서 느꼈던 감정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한국과 달리, 중국은 증류에 필요한 주세 체계뿐 아니라 쿠퍼리지, 몰스터 등 기본 산업 생태계를 갖춰가고 있었습니다.견학중에 한번 더 분함을 느끼게 되었는데ㅋㅋ? 이거 진짜에요?투어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순간은, 백두산 자락에서 자란 참나무(Changbai Oak, Quercus mongolica)로 만든 오크 캐스크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북백두산(장백산)의 고지대에서 벌목된 이 참나무는 연타이 지역 쿠퍼리지에서 캐스크로 가공되며,미즈나라보다 덜 스파이시하고 샌달우드, 자스민 계열의 온화한 향을 지닌다고 설명받았습니다.
저로서는 즉시 저희 증류소의 캐스크 공급자에게 연락해 수급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매우 높은 공급가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몇 년 뒤, ‘미라온 백두산 캐스크’라는 이름으로 반드시 출시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돌아섰습니다.건축물에서도 자금력에서도, 그리고 백두산 캐스크까지도.. 나의 완패다실제 생산현장 견학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2톤 발효조 10개, 1톤 증류기 2쌍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발효 한번에 증류 두번의 조합으로 생산하고 있겠습니다.다만, 전체 투자 규모에 비해 증류기의 크기가 이상하게 작다는 의심은 떨칠 수 없었습니다. 이정도면 확장전 아드벡 증류소와 비슷한 체급이거든요.2,000억을 들여 지은 증류소에 증류기는 10톤 한쌍..?모기업의 근본 증류소들을 참고한 영향인지 생산은 매우 정석적이었습니다. 아쉽게도(혹은 너무 당연하게도) 뉴메이크 스피릿을 시음할 기회는 없었습니다만반드시 마셔보고 싶다는 호기심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조금 증류소 컨셉에 맞춘 공정 차별점이 있다면 재미있었겠습니다.건물은 정말 아름답다증류소 내부의 원형 테이스팅 센터에서는 운 좋게도 몇 가지 미공개 샘플을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백두산 캐스크 제품은 히노키의 은은한 결을 닮은 향과 함께, 보라색·흰색 꽃 계열의 섬세한 부케가 인상적이었습니다.미즈나라의 날카로운 우디 향보다 한결 부드럽고 균형 잡힌 느낌이었고, 퍼스트필보다는 세컨드 혹은 서드필로 추정되었습니다.CHINESE SINGLE OAK라니 부들부들... 언젠가 꼭 조선 백두산 캐스크라는 이름으로 내고 말거야시음 이후 증류소의 정원을 둘러보는것으로 견학은 끝이나고,이번에는 동종 업계인으로 금세 친해진 담당자와 함께 증류소에서 저녁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데촨 증류소는 증류소 내 레스토랑에서 로컬 식재료를 위스키와 함께 표현한 저녁식사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셰리캐스크에 3시간 숙성한 수프야크(YAK) 스테이크현재 The Chuan은 자체 싱글몰트를 출시하진 않았고,여러 페르노리카 산하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한 ‘The Chuan Pure Malt’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전반적인 설비 규모나 브랜드 전략을 보면, 단일 증류소 브랜드라기보다는 중국 시장에 맞춘 고급 몰트 브랜드 허브로 설계된 인상이 강했습니다.10톤 증류기에 비해 숙성창고가 매우 크다최근 위스키 업계에서는 "좋은 물, 자연, 장인정신"이라는 보편적 키워드를 넘어, 이를 어떻게 실체적으로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건축’은 브랜드 철학을 물리적으로 체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과거 맥캘란 에스테이트가 그 사례였다면, 이제 저는 자신 있게 “건축과 브랜드를 가장 성공적으로 연결한 위스키 증류소”로 The Chuan을 첫손에 꼽을 것입니다.
제 방 문에는 AI가 그려준 한옥 위스키 증류소의 이미지가 붙어 있습니다. 매일 그것을 바라보며 언젠가 한국만의 미감과 스토리를 담은 위스키 증류소를 현실로 만들 날을 그립니다.
이번 방문은 그 꿈을 조금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데촨에서 한수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이저우 증류소 견학 후기 함께 보기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hiskey&no=118097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D%BC%EC%9D%B4%EC%A0%80%EC%9A%B0&page=1
작성자 : 이탄심판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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