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엘프는

명부 엘프와 템포 엘프의 두 요소를 가진 덱을 말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카드가 들어가면 하이브리드 라고 부르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오늘 소개하는 덱은 명부에의 길을 3장 투입하고 있기에, 신시아 탑재형 명부 엘프라고 생각하는 편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왜 "숲의 의지"가 아닌 "엘프 나이트 신시아"인가?

[명부 엘프]의 관점에서 볼 때, 신시아보다는 "숲의 의지"를 선택하기도 한다. 가장 큰 차이는 자신이 처리하거나 상대에게 처리를 시키는 지, 이다. 

각각의 장점, 단점을 아래에 정리해보았다

숲의 의지

효과 : 무작위 상대 팔로워 1 장에 1 데미지. 이것을 "자신의 손 패의 매수 "만큼 반복한다.

장점

· 손 패가 충분하면, 필드를 전개한 상대에게 유효하다(특히 미러전때). 

스펠 이므로 진화 포인트가 없어도 된다. 

단점

최대 데미지가 8 이라서, 상황을 많이 타고 운에 의지할때도 있다. 

게다가 코스트가 높아서 사용한 턴에는 고코스트 팔로워를 소환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엘프 나이트 신시아

효과 : [진화시】 페어리 2 장을 소환한다. 자신의 다른 팔로워가 공격할때 그 팔로워를 +1 / +0 한다.

장점

· 기본 능력치가 높고, 효과가 위협적이라서 처리를 강요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리더의 체력을 보호할 수 있다.

페어리가 필드에 남은 상태에서 소환 했다면, 숲의 의지 보다 더 강한 제거 능력을 발휘 할수 있다. 

피니셔가 될 수도 있고, 소모전시에도 도움이 된다.

단점

페어리도 없고, 진화 포인트도 없을때는 숲의 의지랑 같은 역할을 기대할때 효과가 미미하다.

"숲의 의지"도 충분히 강한 카드이다. 허나, 질주 비숍이 많은 현재 환경에서는 신시아를 진화시켜 상대 팔로워를 제거하고 필드를 우세하게 가지고 가는게 좋다. 무엇보다, 신시아의 카드 파워가 강력하여 승리 플랜 중 하나로 충분히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덱 전략

이 덱의 주요 승리 계획은 다음의 3 개.

① "리노세우스"를 사용한 콤보 

② "에인션트 엘프"또는 "엘프 나이트 신시아", "크리스탈 리아 프린세스 티아"에 의한 필드 제압 

③ "명부에의 길"의 완성!

이다.

이들을 상대 리더, 상대의 필드, 자신의 패 등으로 결정한다. 다크니스 에볼브 이후 덱 타입이 늘어나서 승리 플랜을 리더마다 정해놓는건 어려워졌다.

그러나 "크리스탈리아 프린세스 티아" 또는 "엘프 나이트 신시아" 로 필드를 이기는 플랜은 모든 덱에게 통한다. 만약, 우세하기 흘러가지 못하면 명부가 있어서, 안심하며 팔로워 교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 마스터 랭크에서 100 경기 전적표 (71 승 29 패)

멀리건

기본적으로는

최우선 : "페어리 서클", "페어리 위스퍼러"

엘프

"워터 페어리", "베이비 엘프 메이" "엘프의 소녀 리자", 

"에인션트 엘프"

로얄

선공시에만 "워터 페어리", "에인션트 엘프" 

전부 : "베이비 엘프 메이" "엘프 소녀 리자", "에인션트 엘프", "숲을 망치는 자에게 복수를"

위치

"워터 페어리", "엘프 소녀 리자", "에인션트 엘프"

드래곤

"워터 페어리", "엘프 소녀 리자", "에인션트 엘프"

네크로

선공시에만 "워터 페어리", "에인션트 엘프" 

"베이비 엘프 메이" "엘프 소녀 리자", "숲을 망치는 자에게 복수를"

뱀파이어

"에인션트 엘프", "워터 페어리", "베이비 엘프 메이" "엘프 소녀 리자"

비숍

"워터 페어리", "베이비 엘프 메이" "엘프 소녀 리자", 

"에인션트 엘프"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기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현재 덱 종류가 늘어나서 확실하게 정답이다 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베이비 엘프 메이 '와'자연의 인도"를 세트로 미러전과 어그로 상대로 멀리건하거나, 컨트롤 상대로 운명을 유지 후공시 엘프 프린세스 메이지 유지 등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페어리 서클과 페어리 위스퍼러를 최우선으로 킵하면 좋다.

또한 

· "페어리 서클 '+'에인션트 엘프" 

· "워터 페어리"+ "엘프 소녀 리자"+ "에인션트 엘프"

와 같은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한 멀리건을 기억하는 것이 좋은 요령이다.

전투 전략 (VS 질주 비숍)

엘프의 난투는 리더마다 달라서, 한번에 소개하기 어렵다. 

여기에서는 현재 환경에서 특히 만날 비율이 높은 질주 비숍(힐비숍)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질주 비숍 (힐 비숍)]은 덱 타입이 많아, 멀리건부터 어렵다. 드로우 아뮬렛이나 야수공주 아뮬렛이 나와버리면 3턴까지 긴가민가 하기 때문이다.

또한 힐 비숍에 대해서는 운명을 유지하는게 효과적이지만, 질주 비숍은 그렇지 않다. 

유행하는 질주 비숍에 대해선 초반부터 전개하고 리노세우스로 치명적인 데미지를 노린다.

그러나 야수공주의 부르는 소리가 존재하여, 상대의 전개력이 더 높은 경우도 많다. 이 경우, 비숍이 드로우가 적은 점을 이용하여 티아나 신시아로 소모전으로 끌고가면 좋다. 가루다로 마무리 하려고 할때 페어리 비스트를 쓸 수 있게 해두면 든든하다!

힐 비숍은 빠르게 명부를 발동할 수 있다면, 그다지 고전하는 상대는 아니지만 3턴에 에이라의 기도를 발동하고 팔로워를 강화하게 되면 판세가 기울어진다. 이럴때는 팔로워 교환에 리노세우스도 사용하여 팔로워 거대화를 방지해야 한다. 또한, 오딘도 조심해야한다.

총괄

이 덱의 약점은 하이브리드라서 어중간한 점이다. 미러매치에서 두드러진다. 

순수 템포 엘프에게는 전개력과 안정성이 떨어지고 명부 엘프에게는 명부 완성이 느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따로 카운터 카드를 넣을 자리도 없다...

2016/10/20 현재 "엔젤 배라지"를 비롯한 카운트 비숍과 힐 비숍 등의 컨트롤 덱이 늘어난 것은, 템포 엘프에게 상황이 안좋아졌다.

그 결과로써 컨트롤 덱에 강한 명부 엘프가 다시 티어덱에 나타났지만, 회귀 너프는 큰 타격이며, 컨트롤 덱을 제외한 덱에게는 이전보다 승률이 낮아졌다.

그래서 컨트롤 덱에게 강하고 중반이후 강한 팔로워를 소환하여 필드를 점거하는 하이브리드 엘프는 현재 가장 유연하게 싸울 수 있는 엘프 덱인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71%의 승률은 결코 낮은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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