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만세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이모님들께 그동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조금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오늘 아빠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먼 여정을 떠났습니다.
약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잠시 여행을 다녀오는거라
여기시고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라고
이렇게 손가락(?)을 들었습니다^^

건강히 무사히 잘다녀오겠다고
민국이가 대표로 약속해주고 갔으니까
걱정도 뚝!^^

대한이는 오늘 외조부모님의 곁에서
떠나지 않고 내내 든든한 장남다운 모습이었고..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인만큼 저 자리도 내자리..
이 자리도 내자리.. 홍길동 자손인줄..^^;;
그리고..
밑에 댓글을 보니 아이들의 헤어스타일을 말씀하시기에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며칠전 투블럭 컷으로 삼둥이만의스타일로 완전무장 완료!^^

이렇게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외조부님과 소속사 매니저 삼촌들과 저의
배웅하에 무사히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아이들 아버지께 인스타 자주 올려달라고
부탁드렸구요.. 종종 소식 전해주신다고 했으니
다녀오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다는 말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남은 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ps. 사진에서의 만세는.. 올 1월쯤이었을겁니다..^^